버스 안에 앉아 있는 두 사람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배경에는 다른 승객들이 앉아 있다

파푸아뉴기니 조산사들의 역량을 키우는 로타리 프로젝트

로타리 회원들은 조산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모와 영아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있다

by Hannah Shaw
01 7월 2026

주로 중저소득 국가에서 매일 약 830명의 여성과 7,000명의 신생아가 임신 및 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사망은 대부분 예방 가능하며, 조산사는 이러한 죽음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로타리 회원들은 파푸아뉴기니와 호주에서 조산사들의 필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조산사 수를 단 10%만 늘려도 매년 최대 13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로타리클럽들은 이러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리더십 및 옹호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호주 및 파푸아뉴기니의 조산사 협회와 협력하여 ‘파푸아뉴기니 조산사 리더십 버디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4월 현재까지 파푸아뉴기니의 조산사 52명과 호주의 조산사 31명이 역량을 강화하도록 도왔다.

병실의 병원 침대에 앉아 있는 사람이 침대 옆에 있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조산사 리더십 버디 프로젝트의 조산사이자 진행자인 줄리 켑(오른쪽)이 포트모르즈비 종합병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토레아 토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산사는 출산을 돕는 일 외에도 많은 일을 한다. 어떤 지역에서는 성과 생식, 산모, 영유아 및 청소년 건강 서비스의 최대 90%를 담당한다.


사이먼 제임스 코팔루아가 ‘태아 두부 위치’, ‘태아 두부 자세’, ‘아프가 점수’라고 적힌 포스터 옆에 있는 자궁경부 개대 차트를 가리키고 있다.

사이먼 제임스 코팔루아는 파푸아뉴기니의 외딴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산사로, 파푸아뉴기니 조산사 리더십 버디 프로젝트 5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다른 조산사들과 함께 포트모르즈비의 의료 시설을 견학하며, 자신의 지역사회 프로젝트에 영감을 얻고 있다. 임상 현장에서는 이와 같은 안내 표지를 통해 의료 절차를 명확히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호주의 조산사들은 파푸아뉴기니의 조산사들과 짝을 이루어 5일간의 리더십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 과정은 파푸아뉴기니 조산사들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하는 1년간의 지역사회 보건 프로젝트로 마무리되며, 호주 조산사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자인 주디스 브라운은 은퇴한 조산사이자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모리알타 로타리클럽의 전 회장으로, 조산사들 간의 교류는 상호적이며 서로의 강점을 통해 배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들려준다. 브라운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조산사들은 다른 문화를 배우고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는 양국 여성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워크숍 주최자이자 남호주 모리얼타 로타리클럽 회원인 주디스 브라운(왼쪽)이 메리 시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장식용 청록색 문으로 둘러싸인 현관 입구에 서 있으며, 근처에는 보라색 풍선이 묶여 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모리알타 로타리클럽 회원이자 워크숍 기획자인 주디스 브라운(왼쪽)이 파푸아뉴기니 조산사 협회 회장인 메리 시타잉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워크숍 진행을 위해 6년 동안 함께 일해왔다.


화이트보드 옆에 서서 여러 색의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발표자와, 전경에 앉아 있는 두 명의 참가자

헬렌 홀이 파푸아뉴기니 조산사 리더십 버디 프로젝트의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호주 조산사 협회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후, 호주 빅토리아주 로즈버드-라이 로타리클럽에 가입했다. 그녀는 로타리 회원들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은 지역적으로, 국가적으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자신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탐색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협력은 필수 장비 지원부터 10대 임신과 같은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고 생명을 살리겠다는 헌신과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 조산사들 간의 지속적인 연결에 있다.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로타리의 노력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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