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긍지와 글로벌 우정을 보여주는 클럽 배너 교환
수공예 작품부터 고향의 상징에 이르기까지, 클럽 배너는 지역사회의 자부심을 반영하고 전 세계적으로 우정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2020년 4월 1일
로타리의 가장 다채로운 전통 중 하나는 회원들간의 클럽 배너 교환이다. 클럽들은 지구 행사나 모임에서 자신들의 배너를 전시하고 여행 중에는 방문국 로타리클럽들과 교환하기 위해 배너를 가져가기도 한다.
클럽 배너에는 종종 클럽이 소속된 마을이나 지역, 국가를 나타내는 이미지나 상징이 포함되어 있다. 어떤 것들은 가죽 공예, 직조, 자수 혹은 직접 그린 디자인을 담고 있어 지역의 문화적 전통이나 예술성을 나타낸다. 많은 배너들은 그 자체로 예술품이다.
배너 교환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이러한 관행이 클럽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 1959년, 이사회는 클럽들에게 "배너 교환 시 신중하고 절제있게 그리고 판단력을 발휘하라"고 촉구했다.
오늘날에도 이 전통은 클럽들이 우정을 표시하는 수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로타리 역사보관소에 소장되어 있는 2만 여개의 배너들은 클럽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긍지와 국제로타리와의 연결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