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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세계대회 모멘트'

일부 회원들은 세계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전 세계가 함께하는 웅장함 속에서 설렘을 느꼈을 때라고 말한다. 각국 국기를 든 행진이 펼쳐지고(1996년 캘거리 세계대회에서는 빙상 선수들이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수천 명의 동료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우정의 집에서는 수십 개의 언어가 들리는 것이다.

Image credit: Monika Lozinska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로타리클럽 회원이자 세 번의 세계대회에 참가한 제리 코프터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천 명의 다른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느낀 고양감을 계속 찾게 된다고 말한다. "세계대회의 일부가 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죠"라고 그가 말한다.

다른 사람들은 로타리의 넓은 폭과 세계적인 활동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실감하며 '세계대회 모멘트'를 경험한다. 영감을 주는 연사들의 이야기와 아이디어가 로타리 봉사를 하는 오랜 기간 내내 그들의 기억에 머물고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이다. 이러한 정신이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세계대회의 표어인 "세상과 함께 희망을 나누세요"를 뒷받침한다.

싱가포르에서의 당신의 '세계대회 모멘트'는 지난 세계대회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만났을 때일 수도 있다. 세계대회에 처음 참석하는 사람이라면 수천 명의 사람들이 봉사에 대한 같은 신념을 가진 친구라고 생각할 때일지도 모른다. 이집트 엘타흐리르 로타리클럽의 아말 엘시시는 2023년 세계대회에서 예전에 이메일만 주고받던 사람들과 형제자매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고 말한다. "로타리안들이 하나의 가족이라는 바로 그 느낌이었죠"라고 그녀가 말한다.

 

<로타리> 영문 잡지 2023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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