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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와 게이츠 재단, 소아마비 퇴치 위한 모금 파트너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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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와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은 1월 22일, 그동안 연간 1억5,000만 달러의 소아마비 퇴치 기금을 마련해 오던 장기적인 모금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단체간의 합의에 따르면 로타리는 향후 3년 동안 매년 5,000만 달러의 소아마비 퇴치 기금을 모금하며, 게이츠재단은 이에 대해 1달러 당 2달러의 상응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 날 2020 로타리 국제협의회에서 공개된 동영상 메시지에서 빌 게이츠는 차기총재들에게 게이츠재단과 로타리의 파트너십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로타리와 게이츠재단의 오랜 파트너십은 소아마비 퇴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지적하면서 "이 때문에 우리는 상응 지원을 연장키로 했으며, 앞으로 로타리가 모금하는 모든 액수는 2배로 상응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함께 소아마비 퇴치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기금은 질병 감시, 기술 지원, 그리고 면역 활동을 위한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로타리와 게이츠재단의 파트너십은 20억 달러가 넘는 소아마비 퇴치 기금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 전 세계 로타리안들은 1985년 폴리오플러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소아마비 퇴치 활동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시간을 들여 봉사해 왔습니다.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기부금은 게이츠재단의 2배 상응지원으로 3배의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endpolio.org를 방문해 자세히 알아보고 기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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