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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카운트다운

쇼핑과 카페

지난 15년 동안 함부르크 전역에는 카페와 세련된 상점들이 앞다투어 문을 열었습니다. 함부르크 국제대회(2019년 6월 1~5일)에 참가하는 동안 이 도시가 제공하는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riconvention.org에서 2019 함부르크 국제대회에 등록하세요.

청명한 여름날 아침, 카페 알스터클리프(AlsterCliff)의 야외 테라스에서 그림같은 알스터 호수의 전경과 함께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  메뉴로는 귀리빵에 스크램블 에그와 작은 새우를 얹어 먹는 “Seaside”를 추천합니다.

이 곳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식당과 아트 갤러리, 앤티크 숍, 그리고 고급 부티크가 즐비한 동네 푀젤도르프(Pöseldorf)까지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1시간마다 페르담(Fährdamm) 선창을 출발헤서 융페른스티크(Jungfernstieg)까지 가는 증기선을 타보는 것도 좋습니다. 융페른스티크 거리는 도시의 심장에 위치한 최대의 번화가로, 현대적이면서도 역사적인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입니다. 

융페른스티크 거리를 따라가면 방문객들은 수많은 카페 중 한 곳에서 스낵을 즐기며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애플, 에르메스, 구치 등의 국제적인 명품 스토어에서부터 Chocolaterie Leysieffer처럼 가족들이 경영하는 과자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또한 수제 곰인형으로 유명한 Steiff를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곳은 레반트하우스(Levantehaus)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벽돌 상가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타 건축가인 하디 테레하니(Hadi Teherani)가 설계한 스타일리시한 대형 쇼핑몰 Europa Passage 도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개성있는 패션과 디자인을 찾는다면 예술가의 동네인 Karolinenviertel에 들러보세요. 이 곳에서는 젊은 로컬 디자이너들의 공방과 스튜디오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그레첸 빌라(Gretchens Villa)에서 독일식 치즈도 꼭 한 번 맛볼 것을 권합니다. 

– Gundula Mieth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