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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대회: 토론토에서 가볼 만한 동네들

2018 토론토 국제대회(6월 23~27일)에 참가할 계획이라면 개성과 활기가 넘치는 특색있는 동네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빠듯한 일정 속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움되는 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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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yce Henson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MTCC)에서 북서쪽으로 1마일도 채 되지 않은 곳에 퀸 웨스트(Queen West)라고 불리는 동네가 있다. 이곳은 예쁜 부티크와 식당들이 늘어선 활기찬 동네이다. 배서스트  거리(Bathurst Street)를 건너 웨스트 퀸 웨스트(West Queen West)로 들어서면 미술관과 생음악을 연주하는 바들이 밀집해 있다.   

인근 차이나타운에 가면 온갖 가정용품과 채소, 과일을 싼 값에 구입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적인다. 이곳의 식당은 언제나 인기인데, 특히 딤섬이나 만두 같은 것을 좋아한다면 긴 줄서기를 각오해야 한다.

차이나타운에서 북서쪽으로 계속해서 걷다보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켄싱턴 마켓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빈티지 의류를 파는 상점을 비롯해 온갖 야채가게, 식당, 펍 등이 밀집해 있어 활기가 넘친다. 

대회장에서 택시를 타면 멀지 않은 곳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Distillery District)이 자리한다. 19세기 전통 양조장 건물 내에 다양한 카페와 술집,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들이 많다. 차량 출입이 금지된 이 구역은 북미주에서 빅토리아 시대 산업 빌딩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Randi Dru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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