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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사업가, 로타리재단에 미화 5,000만 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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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의 오랜 회원인 라비샹카르 다코주가 로타리재단에 미화 약 5,000만 달러(약 45억 인도 루피)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로타리클럽 회원인 다코주는 배우자이자 같은 클럽 회원인 피올라와 함께 "기부는 의무"임을 천명하며 1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로타리 국제협의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다코주는 “몇 년 전, 파올라와 저는 언젠가 품위 있게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재산을 갖게 되면, 그 재산의 85%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여러분,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라고 선언했다.

로타리재단 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아시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다코주는 "자선 활동은 개인적 책임"이라는 신념을 밝히고, 자신과 파올라가 여유 재산을 기부하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지키면 그 혜택은 오직 우리 가족에게만 머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로타리재단에 기부하면 이는 인류를 위해 쓰일 것입니다."

라비샹카르 다코주와 파올라 다코주 부부가 2026년 1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로타리 국제협의회 무대에 올랐다. 이들 부부는 로타리재단에 약 5,000만 달러(45억 인도 루피)를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모니카 로진스카. 크레딧/저작권: 국제로타리

다코주는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삶의 경험이 어떻게 그를 자선과 나눔의 길로 이끌었는지를 들려주었다. 가난한 농부들을 돕기 위해 가족의 모든 토지를 기부했던 아버지가 열 살이 되던 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다코주와 어머니, 그리고 여섯 형제자매는 은행에 미화 2달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는 학업에 실패했고, 문제 행동을 일삼았으며, 한때는 거리의 갱단을 이끌기까지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대학 학위를 취득했고 마침내 하라 하우징 & 랜드 디벨롭먼트(Hara Housing & Land Development Ltd.)를 공동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이 회사는 벵갈루루에서 가장 큰 부동산 개발 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다코주는 또한 로타리클럽을 알게 되었다. 그는 로타리의 우정과 봉사라는 가치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로타리재단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2018년에 그는 재단에 약 1,470만 달러(13억 인도 루피)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는데, 이는 재단 역사상 가장 큰 기부금 중 하나였다.

다코주는 국제협의회에서 “제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은 사람들의 친절과 삶의 은혜, 그리고 로타리가 제 삶에 가져다준 기회 덕분”이라고 말했다.

다코주는 자신의 지구에서 글로벌 보조금 및 기타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수많은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인도 내 각 지구가 환경 및 교육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기금을 조성할 경우, 최대 5만 달러(450만 인도 루피)까지 기부금을 매칭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카르나타카 주에서 5년간 1,000만 그루의 묘목을 심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국제협의회에서 다코주는 로타리에 대한 헌신과 나눔에 대한 자신의 철학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로타리는 제게 새로운 삶, 새로운 목적, 새로운 우정, 새로운 의미, 그리고 국제적인 가족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삶은 제게 아름다운 진리를 가르쳐 주었죠.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베풀면, 삶은 상상 이상으로 더 많이 되돌려준다는 것입니다.”

로타리재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 202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