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세계대회 엿보기
지금까지 고민 중인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수천 명의 로타리 회원들이 모일 캘거리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등록할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회원들이 세계대회를 몇 주 앞두고 참가 등록을 하거나, 심지어 현장에서 등록비를 내고 참가한다.
6월 21~25일에 열리는 캘거리 세계대회는 클럽의 영향력 확대와 회원증강에 도움을 줄 대담한 목소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우리는 항상 적어도 한 번은 세계대회에 참가해봐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세계대회는 로타리가 진정으로 살아 숨쉬는 현장이죠"라고 RI 회장 스테파니 얼칙이 말한다.

사진: Monika Lozinska
항상 그렇듯 세계대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사들이 출연하며, 올해는 여성 인권 운동가이자 아랍권에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인 타와콜 카르만,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인 기후 과학자 캐서린 헤이호와 같은 연사들로부터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로타리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부터 젊은 리더 및 다양한 회원의 영입까지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분과세션으로 자신만의 학습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우정의 집은 전 세계 로타리 커뮤니티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마을 광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캘거리는 즐거운 여행지이기도 하다. 지평선 너머로 로키 산맥의 전경이 펼쳐지고 현대적인 도시를 편리하게 다니며 서부 개척시대의 유산을 발견할 수 있다. "캘거리는 따뜻한 환대와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라고 얼칙 회장은 말한다.
텍사스주 캐롤튼-파머스 브랜치 로타리클럽의 엘리자베스 비야프랑카는 세계대회에서 모두가 하나의 로타리 가족이 된다고 말한다. "이 경험은 제 삶과 관점을 바꾸었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안겨주었습니다."
이 내용은 영문잡지 로타리 2025년 6월 호에 게재되었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