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야생 폴리오 바이러스 재발

소말리아의 바나디르 지역에서 1종 소아마비 재발이 보고되었다. 2007년 3월 이후 소말리아에서 소아마비 발병이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아마비 재발에 대한 대응책으로 5월 14-16일 3일간 바나디르 지역의 35만 아동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면역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소말리아와 그 인접지역인 북부 케냐 및 동부 에티오피아에 감시 경계령을 내리고, 모든 보건 시설에 대한 긴급 조사를 통해 급성이완성마비(AFP) 및 소아마비로 추정되는 기타 질병 사례를 판별해 낼 것을 촉구했다. WHO는 또한 아프리카와 지중해 동부 지역 국가들에게 폴리오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현재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3개국만이 소아마비 근원국가로 남아 있으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근절되지 않는 한 재창궐의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이제까지의 성과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소아마비 퇴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로타리 뉴스

13-May-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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