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궁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세계 리더들과 함께한 다나카 전 RI 회장

Schoolchildren release balloons at the Peace Palace in The Hague. Past RI President Sakuji Tanaka attended a two-day seminar in September celebrating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palace.
사진 Frank Jansen

사쿠지 다나카 전 RI 회장이 9월 2-3일 양일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전세계 리더들과 함께 평화와 정의의 상징인 평화궁(Peace Palace)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평화 박애 활동을 기리고 평화 교육을 증진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 달 내내 계속되는 10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앤드류 카네기의 대대적인 기부에 힘입어 1913년 완공된 헤이그 평화궁에는 현재 국제 사법 재판소(ICJ), 상설 중재 재판소(PCA) 등의 유수 국제 사법 기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평화는 다나카 전 회장이 임기 동안 특히 주력했던 분야이다. 다나카 전 회장은 심포지엄에서 로타리의 오랜 평화 증진 활동을 소개하고, 이제 11년째를 맞이하는 로타리 평화 센터 프로그램이 전세계 분쟁 지역에서 평화 구축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는 피스메이커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로타리 평화 센터가 "다른 어느 인재 양성 사업과도 구별되는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라면서, "세계 수십 개국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공통된 열망으로 함께 정진해 나아간다. 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로타리 평화 펠로우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심포지엄 기간 중에는 세계 여러 리더들이 평화 교육과 핵군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중에는 앤드류 카네기의 증손자이자 카네기 UK 트러스트의 명예회장인 윌리엄 톰슨, 박애주의자 테드 터너가 유엔에 기부한 10억 달러의 관리를 맡게 된 유엔재단 수석 고문 질리언 소렌슨, 그리고 유네스코 전 사무총장 페데리코 마요르도 포함되었다.

리셉션, 갈라 파티,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 등과 병행해 개최된 평화궁 심포지엄은 국제 평화박물관 네트워크(INMP)와 카네기 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다나카 전 회장은 “평화란 한 사람 또는 한 정부가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같은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해야만 달성해낼 수 있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다나카 전 회장은 행사 직전인 9월 1일에 헤이그의 로타리클럽들이 주최한 미니 심포지엄에도 참석해 로타리안 및 그 게스트들과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로타리 웹사이트에서 로타리 평화 센터 프로그램과 평화 펠로우 후원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로타리 뉴스

5-Sep-2013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