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격입은 필리핀 위해 로타리클럽들 행동에 나서

필리핀 로타리 회원들이 초특급 태풍 "하이옌" 피해민들을 위해 구호 물자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각지의 로타리클럽들도 이러한 노력을 도와 가장 현지 지역사회들에 긴급 구호 패키지를 보내기 위해 협력 중에 있다.
사진 Photo courtesy of Rotary District 3860, Phillipines

전세계 로타리클럽들은 지난 주 초특급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당한 필리핀 중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태풍으로 수천 명이 사망하였으며, 60만 명 이상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등 필리핀 중부 지방의 해안가 도시들은 거의 폐허가 되었다.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하이옌"에 의해 초토화된 필리핀 중부 지방은 현재 식량과 식수 그리고 의약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론 버튼 국제로타리 회장은 전세계 3만 4,000여 로타리클럽들에게 태풍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버튼 회장은 "모두가 돕길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 긴급한 필요에 부응함과 동시에 파괴된 가옥과 학교 그리고 사업장을 복구시키기 위한 미래의 계획에도 바로 착수해 줄 것을 전세계 로타리클럽들에게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로타리 파트너인 쉘터박스(ShelterBox)도 피해 지역의 4,000가구들을 위해 임시거주용 텐트를 비롯한 각종 구호 물자를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버튼 회장은 "쉘터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유가 바로 이런 자연 재해 피해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파트너십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처한 필리핀 주민들을 즉각적이며 의미있는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전세계 로타리 회원들에게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로타리클럽의 역사는 거의 100년에 이르며, 회원들은 그동안 필리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1919년에 첫 필리핀 로타리클럽이 마닐라에서 창립된 이래 현재 필리핀 로타리클럽의 수는 800개가
넘으며, 클럽 회원들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타리의 최우선 과제인 소아마비 퇴치 활동도 필리핀에서 시작되었다. 1979년 로타리는 필리핀의 아동 600만 명에게 소아마비 경구 백신을 투여하는 면역 프로젝트에 기금을 지원하였다. 필리핀을 비롯해 소아마비 감염율이 높았던 국가에서의 면역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둠에 따라 세계보건총회는로타리가 선두적인 역할을 하는 "소아마비 퇴치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발족을 승인하였다.

필리핀 로타리클럽들은 수자원 및 위생 분야 개선, 의료 및 치과 치료 활동, 문해력 프로그램 그리고 삼림 조성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필리핀에 7.1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필리핀 로타리클럽들이 앞장 서 재해 구호에 나섰었다.”

"전세계 어디에나 로타리클럽이 있기 때문에 회원들은 대형 자연 재해에 대한 첫 대응자인 동시에 첫 복구 활동 자원봉사자로 활약하곤 한다. 로타리클럽은 우리가 봉사하는 지역사회의 일부이므로 국제 구호 단체들이 그 지역을 떠난 후에도 로타리의 구호 활동은 계속된다"라고 버튼 회장은 말한다.

로타리 회원들은 다음 단체들과 협력하여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다:

가까운 로타리클럽에 연락하면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Rotary News

15-Nov-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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