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와 쉘터박스, 재해 후의 복구 작업 지원

쉘터박스의 자원봉사자로 페루 수해 현장에 투여된 레이첼 심프킨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비누방울을 날려보고 있다.
사진 Photo by Malcolm Shead

페루 우림 지역에 수개월동안 지속된 폭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2012년 4월, 아마존강과 인근 수로들은 마을 전체를 수장시켰고, 주민들은 모든 살림살이들을 남겨놓은 채 고지대로 몸을 피해야 했다. 이들은 아무 것도 없이 맨땅에 판자나 방수포를 깔고 생활해야 했다. 이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이퀴토스 로타리클럽은 로타리의 봉사 파트너인 쉘터박스에 도움을 요청했고, 쉘터박스측은 기꺼이 이재민들에게 대형 텐트와 생활 도구가 들어있는 컨테이터를 제공했다.

웨일즈 출신의 말콤 쉬드(Malcolm Shead)는 도움 요청을 받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쉘터박스 자원봉사 팀의 일원이다. 그와 팀 동료인 레이첼 심프킨(사진)은 로스 아마조나스 지역의 현황 파악을 위해 밤을 새워 달려왔다.

“어떤 곳에서는 10-15명의 아이들이 좁은 공간에 몰려 복새통을 이루었다”고 전한 그녀는 “우림 지역에 사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전부 이 작은 마을로 대피해왔다. 현재 이 마을에서는 시청, 학교, 교회 등 모든 건물이 이재민들의 쉘터로 사용되고 있다"고 들려주었다.

이퀴토스 로타리안들은 쉘터박스 자원봉사들에게 통역요원과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현지 일정을 지원했다. 2012년 5월 말까지 쉘터박스가 이 지역 이재민들에 전한 컨테이너는 171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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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호 로타리안 지

23-Dec-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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