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재단 모금 위해 자전거로 미대륙 횡단

키스 해리스(Keith Harris)는 오늘도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밟는다.

50이란 적지 않은 나이에 그는 8주 동안 미국 대륙을 횡단하여 4,400 마일에 달하는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로타리재단을 위한 기부금 2만5,000달러를 모으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그는 자신이 몇 년 전 심장 치료를 받았던 매사추세츠의 뉴버리포트에 소재한 안나 자크 병원을 위해 추가로 2,500달러를 모금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여행이 "일종의 중년의 위기에서 시작됐다"고 말하지만, 그의 자전거 대장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년 전, 지금의 아내인 크리스티나를 만나 결혼하기 전에도 그는 자전거로 미대륙을 누볐다.    

해리스는 18년 동안 로타리안으로 활동하면서 클럽 회장을 지냈고, 지구 로타리재단 위원장으로 7년 동안 봉사해 왔다. 아내 크리스티나도 로타리안인 이들 부부에게 로타리는 '삶의 일상'이다. 

"로타리는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몸체와 같다"고 말하는 그는 "로타리를 통해 우리는 소문이나 뉴스로 밖에는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다가가 교류를 나누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는 아마도 이번 여행 길에 무수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는 간간히 다른 로타리안들과도 함께 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인 WarmShowers.org 회원들의 도움도 받게 될 것이다. 그의 장정은 6월 9일 시애틀을 출발하여 8월 9일, 뉴베리포트에 도착해 막을 내릴 예정이다(엄밀히 말하자면, 그의 대장정은 자전거 뒷바퀴를 태평양 바닷물에 담그는 순간 시작되어 앞바퀴가 대서양 바닷물을 적시는 순간 막을 내린다).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를 바란다"는 그는 "사람들이 나를 통해 자극이나 용기를 얻어, 어쩌면 자신들이 이미 가슴 속에 꿈꾸어 왔을지 모르는 일들을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전과 같은 자전거인 Co-Motion Cascadia을 타고 달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2,850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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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ary News

14-Jul-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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