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들에게 희망 선물한 폴 해리스 음악 학교

폴란드 루블린에 소재한 폴 해리스 음악학교 학생들에게 음악은 일상의 삶을 영위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로타리안들이 건립한 이 학교는 다운 증후군에서부터 자폐증, 시각 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지닌 20여 명의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루블린-센트럼-마리아 퀴리-스클로도브스카 로타리클럽은 이 학교에 로타리재단 상응보조금의 지원을 얻어 기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헨리크 비에니아브스키 뮤지컬 소사이어티가 학교 건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학교 학부형인 마리우즈와 조안나 카니아 부부는 아들 마테우즈가 시각 장애를 갖고 태어난 후 고민이 많았다. 마테우즈가 음악에 재능을 보이자 이들 부부는 아들에게 적합한 음악교사를 찾다가 폴 해리스 음악학교를 발견하고는 뛸 듯이 기뻤다고 말한다.   

카니아 부부는 “이 학교는 마테우즈와 같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이 학교가 아니었더라면 루블린에서 음악적 소질을 개발하려는 장애 아동들은 갈 곳이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로타리안 지 2013년 9월호에서 발췌

20-Feb-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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