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중동의 소아마비 재발병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지원금

로타리가 최근 시리아에서의 소아마비 발병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미화 50만 달러를 제공했다. 중동에서 대규모 면역 캠페인을 실시하려는 소아마비 퇴치 글로벌 이니셔티브(GPEI)의 계획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 기금이 지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버트 스콧 국제 폴리오플러스 위원장은 “시리아 및 그 일대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보호를 위해 이 상황을 최대한 빨리 종결시켜야 한다"면서, "로타리를 비롯한 GPEI 파트너들이 발병 대응 조치를 발동시키기 위해 현지 당국과의 협력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스콧 위원장은 시리아에서 발견되고 있는 소아마비 감염 사례들이 마지막 남은 3개 토착성 야생 바이러스 보유국 중 하나인 파키스탄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리아와 같이 소아마비가 모습을 감추었던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재발병은 소아마비가 지구 상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면역을 갖추지 않은 모든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고 그는 강조했다.

오늘부로 지역 내 7개 국가에서 2,200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면역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이곳 아동들을 소아마비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6개월에 걸쳐 면역 캠페인이 수차례 반복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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