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퇴치에 함께하는 나이지리아의 목소리

이메카 오포르 경은 자신을 단순하게 정의한다: "나이지리아의 작은 마을인 카판찬에서 경찰관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한 이같은 규정은 그가 성공한 기업가에 "경(sir)"이라는 작위까지 받은 오늘날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그는 세계 굴지의 개스 및 오일 기업인 크롬 그룹의 부회장이며, 에메카 오포르 재단을 설립하여 나이지리아의 가난한 지역사회 개발을 돕는 사회사업가이지만, 스스로 그 공적을 드러내기를 꺼려한다. 최근 그는 소아마비 퇴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로타리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여 자신의 성취 목록에 하나를 더 추가했다. 그의 기부는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개인이 기부한 가장 큰 액수이다.      

“부친이 많은 것을 희생하셨다”고 들려주는 오포르 경(Awka G.R.A. 로타리클럽 소속)은 "부친의 영향으로 끼니를 굶어야 하거나, 기본 교육 조차 받을 수 없는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무언가 해야 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힌다.    

나이지리아에는 아직도 소아마비의 악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소아마비 퇴치에서 큰 진전을 이루기는 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는 “때로는 생각만큼 빠르게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 오포르 경은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소아마비라는 질병을 몰아내는 데 모든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어 힘을 합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라 말한다.   

로타리안 지 2014년 1월 호에 실린 특집 기사 왜 소아마비인가? 로타리의 결단 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읽어 보세요. 

로타리안 지 2014년 1월 호

28-Jan-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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