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새로운 소아마비 발병 사례 없이 3년 경과

"India is polio free" (written in Hindi) illuminates Jodhpur Sojati Gate in Rajasthan, India.
사진 Courtesy of the India PolioPlus Committee

2014년 1월 13일로 인도에서 소아마비가 발병하지 않은지 만 3년이 경과, 인도와 전세계의 로타리클럽들이 이 역사적인 쾌거를 경축하고 나섰다. 인도의 클럽들은 수 십 년 동안의 길고 치열한 싸움 끝에 얻어진 이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전국 유명 유적지에 짧지만 감격스러운 한 줄의 문장 "India is polio free"를 조명으로 비추었다. 당초 소아마비 퇴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인도에서는 지난 2011년 1월 13일, 서부 벵갈 지역에서 보고된 2세난 여아의 발병 사례를 끝으로 지금까지 새로운 소아마비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이제 3년 동안의 유예기간이 지남에 따라 남동 아시아 전역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소아마비 퇴치 공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도 정부는 오는 2월 소아마비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글로벌 노력의 값진 승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인도의 성공 사례를 인접국인 파키스탄에 적용하는 것으로, 현재 파키스탄 외에도 아프가니스탄과 나이지리아에서 소아마비가 발병하고 있다.  

인도의 로타리 지도자들은 파키스탄 관계자들에게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협력 중에 있다. 그동안 로타리는 인도 내 이슬람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파키스탄 로타리 지도자들도 인도의 경우처럼 이슬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면역 활동에 대한 오해와 그릇된 정보를 차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국 면역의 날 행사는 양국 모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대단위 규모의 면역 캠페인을 통해 로타리 자원봉사자들은 의료 요원들과 함게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백신을 투여받지 못한 5세 이하의 아동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디파크 카푸르(Deepak Kapur) 인도 폴리오플러스 위원장은 “파키스탄 아동은 물론 인도와 다른 국가의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파키스탄의 소아마비 발병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구 상에 소아마비 퇴치가 공인되는 그 날까지, 백신을 투여받지 못한 아동은 어느 국가에 살든지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 소아마비 퇴치에 기부하기 
• 블로그에서 아쇼크 마하잔(Ashok Mahajan) 전 재단 관리위원의 글 "20년에 걸친 소아마비와의 싸움" 읽기
• 뉴욕 타임즈에 실린 디파크 카푸르 위원장 인터뷰 기사 읽기  

Rotary News

13-Jan-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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