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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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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는 기금조성 노력, 인식 증진 캠페인, 소아마비 퇴치 글로벌 이니셔티브(GPEI) 파트너로서의 활동을 통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싸움을 이끌고 있습니다. 로타리가 진전을 이루고 있는 분야는 다음의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긴 발자취

1988년 소아마비 발생 국가는 125개국이었고 발병건수는 35만 건 보고되었습니다. 30년이 지난 2018년 야생 소아마비바이러스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단 2개국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전 세계 소아마비 발병건수가 99.9퍼센트 감소한 것입니다. 

2. 소아마비 발병 중단 3주년 맞이한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야생 바이러스에 의한 소아마비 발병이 마지막으로 보고된 지 만 3년이 지나 곧 소아마비 발병국가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기적인 면역의 날 개최, 질병 감시 활동 강화, 지역사회 및 단체들과의 협력이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3. 더 많은 아동에게 다가가기 위한 과감한 전략

새로운 접근법은 더 많은 아동에게 백신을 투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차드 호수 지역에서 보건 요원들은 지역 접종 계획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신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섬에 백신을 이송하기 위해 쾌속정을 이용하여 이동 시간을 수 일에서 몇 시간 단위로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4. 성과를 높이는 새로운 해결방안들 

로타리는 도전을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접종 캠페인에 대한 저항이 있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현지 로타리안들은 정부 및 GPEI 파트너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리더들을 만나고 오해를 불식시키며 지역사회의 수용도를 높였다. 로타리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투여하기 위해 교통 요지에 상설 접종소를 설치하기 위한 기금을 제공했다. 

브라질에서는 보건 당국이 위험할 정도로 낮은 백신투여율을 보고한 후 로타리클럽들이 정부와 협력하여 소아마비 발병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그 결과 2개월 내에 1,100만 명의 아동들에게 백신을 투여했다. 

5. 퇴치 노력을 강화하는 보완적 봉사 활동

로타리는 소아마비 퇴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소아마비가 창궐하고 있는 파키스탄 일부 지역사회는 깨끗한 물과 적절한 위생 시설의 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 문제를 겪고 있다. 로타리는 지속적으로  코카콜라 파키스탄과 협력하여 고위험 지역사회에 태양광을 이용한 정수처리 플랜트를 설치하고 있다. 2016년 이래로 파키스탄 전역에 12개의 정수처리 플랜트가 건설되었으며 이는 폴리오플러스가 ‘플러스’ 효과임을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