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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가상현실 체험 통해 영감 부여 

로타리는 구글의 가상현실 팀과 협력하여 봉사의 열정과 임팩트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합니다. 

로타리는 현재 소아마비 퇴치와 평화를 주제로, 소아마비 퇴치가 국제적 안정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영화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3분 동안 상영되는 이 영화에서 시청자들은 가상현실의 위력을 통해 한 어린이가 내전으로 겪어야 하는 아픔에 동참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 시청자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주인공과 함께 시련을 겪으며 하나의 작은 선의와 온정, 친절이 어떤 나비 효과를 불러오는지 체험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애틀랜타 국제대회 기간 중인 6월 13일에 첫 선을 보인 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인 10월 24일에 전면 공개될 예정입니다.

로타리가 가상현실을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유니세프를 위한 US 펀드'의 지원으로 로타리는 지난 해 10월, 최초의 가상현실 동영상인 "나는 텅 빈 병동을 꿈꾼다(I Dream of an Empty Ward)"를 제작한 바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시청자들은 어릴 적 소아마비에 걸린 인도의 젊은 여성 알로키타(Alokita)의 여정에 동참하게 됩니다.

델리의 거리를 따라 걸으며 시청자들은 인도인들의 삶, 그리고 인도가 '소아마비 퇴치'의 위업을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를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 내 유일한 소아마비 병동인 성 스테판 병원의 병동에서 알로키타가 11년만에 처음으로 혼자 벌걸음을 내딛는 벅찬 순간을 지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