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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역사

복원된 유니티 빌딩 711호: 360도 보기

1905년, 구스타버스 로어의 사무실이었던 시카고 다운타운 유니티 빌딩 711호에 폴 해리스, 구스타버스 로어, 실베스터 쉴리, 하이램 쇼리 등이 모였다. 이 모임은 후에 첫 로타리클럽 모임으로 일컬어진다. 

시카고 지역 로타리안들은 1980년도 시카고에서 개최된 국제대회를 위해 이 공간을 대여하고 당시 소품들을 사용하여 20세기 초의 사무실 모습을 재현하였다. 1989년 유니티 빌딩이 철거될 위기에 처해지자 지역 로타리안들은 시카고 북쪽의 에반스턴에 소재한 국제로타리 세계본부 건물에 711호실 복원 계획을 세웠다. 오늘날 로타리 세계본부를 방문하는 로타리안들은 초기 로타리안들이 첫 모임을 가졌던 복원된 711호를 찾아 감회에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