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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역사를 바꾼 1917년 애틀랜타 국제대회를 돌아보며

2017년 6월 10~14일에 개최되는 로타리 애틀랜타 국제대회에 참석할 계획이시라면 100년 전, 같은 도시에서 열렸던 역사적인 국제대회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세기 전, 아치 클럼프 회장은 바로 이곳에서 국제대회 참가자들에게 기증기금의 설립을 제안함으로써 로타리재단을 태동시켰습니다.

1917년 당시 대부분의 순서는 럭키 스트리트(Luckie Street)에 위치한 침례교회(Baptist Tabernacl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은 '태버너클'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이번 국제대회 행사장인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불과 몇 블럭 거리에 있습니다. 센테니얼 올림픽 공원을 건너 럭키 스트리트까지 산책을 즐기며 100년 전의 국제대회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가 될 것입니다.

당시 연사들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여론 조성" 등 1917년의 사회적 이슈를 다루기도 했고, "공터를 사용한 정원 가꾸기"와 같이 오늘날의 청중도 관심있어할 만한 주제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습니다. 또 특별협의회를 개최해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우선순위인 "비로타리안에게 로타리 알리기"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애틀랜타로의 귀환은 로타리재단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방법입니다.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며, 로타리가 이제까지 걸어온 자랑스러운 여정을 되새기고 우리의 핵심 가치와 사명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글쓴이: Hank S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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