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의장, 연례서신에서 로타리 공로 치하
국제로타리 뉴스 -- 2011년 2월 1일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31일자 웹사이트에 수록된 서신에서 "로타리가 소아마비 박멸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로타리는 소아마비 박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파트너"라고 언급했다.
빌 게이츠 재단 공동 의장이 매년 발표하는 이 연례 서신은 주로 교육과 소아마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금년에는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로타리의 공로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로타리는 지난 1985년, 세계 어린이들을 소아마비로부터 면역시키기 위한 폴리오플러스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3년 후부터는 세계보건기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왔다.
"어디든 소아마비 박멸 노력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수고하는 로타리안들이 있다"고 지적한 게이츠 공동 의장은 "이같은 지속된 노력으로 우리는 중요한 진전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 공동의장은 금년에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인도와 나이지리아 등 3차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이츠 재단은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3억5,500만 달러를 로타리에 상응 기부했으며, 이에 대해 로타리는 2억 달러 챌린지 모금을 실시 중에 있다. 1월 현재 로타리는 1억6,00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츠 공동의장은 최근 로타리의 "요만큼 남았습니다(This Close)" 캠페인에도 참여, 소아마비 박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 캠페인에는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를 비롯하여 20명이 넘는 세계적인 인사들과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는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인 강수진 씨가 한국측 모델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