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2010 RI 국제대회 개막 

 2010 RI 국제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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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니 RI 회장이 2010 국제대회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  Alyce Henson/Rotary Images

존 케니 RI회장은 6월 20일,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전세계 154개국 1만8,000명의 로타리안과 게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0차 RI 국제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케니 회장은 "캐나다로 인해 로타리가 국제성을 띄기 시작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는 미국 이외의 국가에 최초로 로타리클럽(캐나다, 마니토바, 위니피그클럽)이 창립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RI 회장으로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직접 목도한 로타리 프로젝트들을 치하하고, 클럽 봉사야말로 로타리의 핵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케니 회장은 "로타리의 진정한 활동, 즉 내가 지난 해 직접 보았던 활동들은 내가 한 일도, 로타리 이사회가 한 일도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클럽에서, 지구에서,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행한 일들"이라고 역설했다.  

케니 회장은 브라질에서 라트비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곳곳을 누비며 로타리안들의 활동을 격려했는데, 라트비아의 경우 1932년 폴 해리스의 방문 이래 최초의 RI 회장 방문을 기록했다. 

아울러 그는 아이티 방문을 통해 매우 커다란 사명감을 느꼈다고 들려주었다. 

그는 "지난 1월 발생한 아이티 지진 참사에 관해 뉴스로 듣는 일과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고 들려주면서 "무너진 건물 더미를 직접 보고, 그  사이를 걸어가며 구조 현황을 살피고, 우리가 이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 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케니 회장은 2004년 쓰나미 사태 후 인도네시아 반다 아세에서 실시된 장기 복구 프로젝트 처럼 아이티의 경우도 로타리안들은 장기적인 재건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다 아세 지역의 로타리안들은 뉴스 팀이 들어오기 전부터 그곳에 있었고, 다른 구호단체들이 철수한 후에도 그 곳에 남았다. 로타리안들은 아직도 그곳에서 지역사회의 재건을 돕고 있다." 

그는 또한 "모든 프로젝트가 대규모일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간단한 봉사활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지 종종 잊어버린다"고 말하면서 "자영업을 시작할 수 있는 소규모 융자, 간단한 집수리 봉사, 한 켤레의 안경 등등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케니 회장은 "클럽 회원으로서의 경험은 우리가  그 안을 무엇으로 채워 넣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로타리가 무엇이고, 앞으로 무엇이 될 수 있을 지는 우리가 매일, 매순간 내리는 선택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어떻게 봉사할 것인지, 봉사 대상은 누구이며, 우리의 능력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등등 로타리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문제들이 우리 앞에 남아있다.  이러한 결단은 여러분께 달려 있다. 로타리의 미래는 바로 당신으로부터 결정된다."   

한편, 이날 국기 입장식에서는 최근 팔레스타인에서의 로타리 확대 --이스라엘, 요르단, 미국 로타리안들의 지원에 힘입었다  -- 가 하이라이트를 이루었다. 아울러 음악과 댄스 공연이 선을 보였는데,  "What a Wonderful World" 합창과   Inuit, Québécois,  Turkish troupes댄스 팀이 무대를 장식했다.  남성 중창 그룹인 Celtic Thunder의 순서를 마지막으로 이날 개회식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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