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장학생, 우루과이서 보건 증진 활동
By Arnold R. Grahl
로타리 뉴스 -- 2012년 10월 11일
로타리 글로벌 장학금의 지원으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소외된 그룹의 보건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쥴리아 루콤닉 씨
Photo courtesy Julia Lukomnik
미국, 텍사스 출신의 로타리 장학생, 쥴리아 루콤닉 씨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소외된 주민들의 보건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쥴리아 씨는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그 곳에 있는 라틴 아메리카 인간 경제 센터에서 보건 행정 부문의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 보조금은 로타리 초점 분야 중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해당된다.
그녀는 “보건 분야에서 취약성이란 이유를 불문하고 사회에서 소외되어, 인간의 기본적 권리인 의료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그룹에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설명하면서 “석사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를 얻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쥴리아 씨는 라이스 유니버시티 3학년 때 로타리 친선사절 장학생을 지냈던 2명의 학생들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5890지구에 친선사절 장학금을 신청했었다. 그녀의 신청서는 수락되었으나, 당시 해당 지구는 막 미래 비전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선사절 장학생을 지원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그녀는 2년 동안의 석사 과정을 위해 최고 4년까지 지원되는 글로벌 보조금을 신청했다.
“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활동하기를 원했다. 그곳에서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바랬다”고 설명하는 그녀는 “로타리의 사명과 장학금의 목표를 알고 나서 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갈 길이 뚜렷해졌다”고 들려주었다.
몬테비데오에 체류하는 동안 그녀는HIV/AIDS 감염률이 높은 우루과이 트렌스젠더 그룹의 보건 이슈에 대처하는 한 여성단체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감염 위험을 높이는 이들의 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한 예방 조치들은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쥴리아 씨는 “우리의 연구는 그 이유를 밝혀내고, 이러한 정보를 의료 요원들의 연수에 사용하여 어떻게 하면 그들과 잘 소통하고 그들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려는 것”이라 밝힌다. “취약 그룹과 함께 일해본 적이 처음은 아니지만, 일선에서 이들과 직접 함께 뛰어 본 적은 처음”이라는 그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진정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사 과정에서는 보건단체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필요에 맞추어 진화할 수 있도록 보건단체의 경영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타문화권에서의 생활 역시 그녀를 성장하게 하는 또 하나의 동력이다.
“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살고 있는 것을 보아 왔다. 때문에 나는 자신의 삶과 문화를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무엇을 바꾸어야 할 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내 남은 생애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