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들, 소아마비 박멸 캠페인에 동참
By Arnold R. Grahl
로타리 뉴스 – 2012년 8월 8일
올림픽 선수들인 영국의 탐 데일리 선수(다이빙)와 인도의 비젠데르 싱 선수(복싱)가 로타리의 소아마비 박멸 캠페인 포스터에 출연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 가운데 로타리의 소아마비 박멸 캠페인에 동참한 선수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잉글랜드, 디본, 플리머스 로타리안들은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활용, 올림픽 다이빙 선수인 탐 데일리와 토니아 코우치를 "요만큼 남았습니다(This Close)" 캠페인 포스터 모델로 섭외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이들이 출연한 이 포스터는 플리머스 일대와 가나 올림픽 선수단이 사용하고 있는 훈련 시설에 전시되어 있다.
플림튼 로타리클럽 회원인 대런 핸드 씨는 선수들의 사진을 정기적으로 촬영해 온 사진사 친구를 통해 선수들의 코치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 이 코치는 로타리안들의 취지에 공감을 표하며 기꺼이 이들을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 주었다.
"선수들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이른 아침에 촬영했다"는 핸드 씨는 "우리는 다양한 사이즈의 포스터와 엽서를 제작했으며, 클럽 및 지구 웹사이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프린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290지구는 PR 보조금을 수령하여 코우치 선수의 이미지를 디본과 콘월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광고에 사용했다. 이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그녀를 응원하는 동시에 로타리의 소아마비 박멸 활동을 알리고, 또한 회원증강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핸드 씨는 “이 캠페인은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 우리는 지난 4월, 내셔널 컨퍼런스에서 그랜담 로타리클럽이 실시한 소아마비 박멸 모금 행사(Rotary Club of Grantham’s Swimarathon)와 더불어 RIBI 로타리 PR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남자 복싱, 여자 역도, 남녀 레슬링 등 인도의 올림픽 선수 10여 명도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래슬링 선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수실 쿰 선수는 부모들에게 "1988년만 해도 인도에서는 매일 500명의 어린이들이 소아마비에 걸렸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소아마비 박멸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이 병을 완전히 박멸하는 데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복싱 선수이자 베이징 올리픽 동메달리스트인 비젠데르 싱 선수는 "백신 한 방울이면 평생 동안 소아마비의 공포없이 살아갈 수 있다. 우리 모두 자녀들에게 백신을 투여하여 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자"고 역설했다.
민박 호스트와 청소
이 밖에도 로타리안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그레이터 런던 레드브리지 로타리클럽 회원인 토니 베트 씨는 1130 지구가 주선한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자원,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올림픽에 참석한 로타리안 커플을 자신의 집에서 묵도록 했다.
로타리 활동 6년째라는 베트 씨는 "로타리의 국제적 면모에 매료되었다"면서 "문화와 배경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매년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RIBI 올림픽 위원회 이니셔티브인 "Work for Purpose"를 통해 300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다양한 프로젝트 모금을 위해 선수촌 청소를 자원했다. 그 중에는 하트필드 및 스티브네지 로타리클럽들의 회원들도 들어 있는데, 이들은 지역 아동 호스피스를 위한 프로젝트를추진 중이다.
로타리안들은 경기 후 청소를 위해서도 자원했다.
1260지구의 데비 호지 지구총재는 "로타리와 올림픽은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이는 보다 평화로운 세상의 건설"이라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