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RI 회장 카불 방문,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소아마비 박멸 지원 훈장 수여

 RI 회장 카불 방문,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소아마비 박멸 지원 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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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얀 배너지 RI 회장은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소아마비 박멸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을 치하하는 훈장을 전달하였다.

칼리얀 배너지 RI 회장은 지난 4월 2일 카불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소아마비 박멸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을 치하하는 공로 훈장을 전달하였다. 로타리는 현재 이 이니셔티브의 주요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RI 역대 회장 중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것은 배너지 회장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로타리재단 관리위원 스티븐 R. 브라운과 패리 모이니의 노력으로 성사되었다. 브라운과 모이니가 속한 캘리포니아의 라호야 골든트라이앵글 로타리클럽은 아프가니스탄의 잘랄라바드에서 수차례 성공적인 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45분의 회합동안 카르자이 대통령과 배너지 회장은 인도의 성공이 가르쳐준 교훈을 어떻게 아프가니스탄에 적용할 지에 대해 논의했다. 배너지 회장의 모국인 인도는 지난 2월 소아마비 발병국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배너지 회장은,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가면 인도가 해냈듯이 아프가니스탄도 소아마비를 뿌리뽑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면서, "소아마비는 반드시 사라진다. 그게 언제가 될지, 마지막으로 발병하는 것이 어디일지는 알 수 없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 반드시 사라지는 날이 온다"고 강조했다.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카르자이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지속적인 소아마비 박멸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고, 모든 아동들에게 구강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자신이 직접  아프가니스탄 국민을 고무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배너지 회장은, 전략적 측면에서, 인도의 소아마비 예방접종 캠페인을 지원한 이슬람교 지도자들로 하여금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아프가니스탄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인도의 로타리안들은 영향력 있는 성직자들의 지원을 얻어 소아마비 예방접종에 대한 일부 이슬람 주민들의 선입견을 해소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배너지 회장은 또한 양국 간 의료 팀 교환을 통해 인도의 예방접종 전문가들이 모범 사례를 아프가니스탄 보건 전문가와 공유하고, 현지 상황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문제도 제안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야생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한 번도 근절된 적이 없는 마지막 3개국 중 하나이다. 2012년 현재, 전세계 소아마비 신규 발병 36건 중 5건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보고되었다. 2011년에는 80건이었던 것이 5건으로 줄어든 것이다. 나머지 두 나라는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으로,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 간 왕래로 인한 감염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어 양자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파키스탄 내 소아마비 발병 수는 2011년 198건에서 올해 15건으로 줄어들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로타리의 활약

배너지 회장의 역사적 아프가니스탄 방문에는 브라운과 모이니 이외에도 아지말 파르디스 아프가니스탄 전국 폴리오플러스 위원장과 로타리안 모하마드 이샤크 등 잘랄라바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했다.

브라운과 모이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이 있으며, 현지에서 전국 면역의 날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들이 속한 라호야 골든트라이앵글 로타리클럽은 기술 장려, 교육과정 개발, 국제협력을 목표로 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자체 교육 프로젝트인 "글로벌 연결 및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 잘랄라바드의 연수센터와 13개 고등학교에서 인터넷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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