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표창에 호주 과학자와 독일 동창회 선정
By Ryan Hyland and Megan Ferringer
국제로타리 뉴스 -- March 2012년 3월 14일
사진 위: 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돌아보고 있는 존 스커리트 씨(뒷줄 왼편)
Photo courtesy of John Skerritt 사진 아래: 올해의 동창회로 선정된 독일의 RFAD 동창들
Photo courtesy of Rotary Foundation Alumni Deutschland
호주의 과학자이자, 빅토리아주 농무부 차관인 존 스커리트 씨가 로타리재단이 수여하는 2011-12 글로벌 동창 인도주의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커리트 씨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칼링포드 로타리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1983-84 친선사절 장학생으로 미국, 미시간 대학교(앤 아버소재)에서 공부했었다. 현재 햄튼 로타리클럽 회원인 그는 오는 5월 8일, 방콕 국제대회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그는 "많은 휼륭한 후보자들 중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년 동안 스커리트 씨는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남아시아 일원과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농업, 의료, 환경, 행정 부문의 프로젝트들을 지원해 왔다.
그는 1,250명의 직원과 연간 예산 2억5,000만 달러를 다루는 책임자로서 농업과 어업, 삼림 분야의 정책을 입안하는 최고 공직자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호주 동부 지역을 강타한 역병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20억 달러의 피해를 막았으며, 지난 해에는 이 지역을 휩쓴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의 복구를 효율적으로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타랙터와 인터랙터 동창이기도 한 그는 리서치 부문과 농업 개발 정책으로 지금까지 많은 상을 수상했다.
“친선사절 장학생으로 공부하면서 이러한 큰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힌 스커리트 씨는 "내가 다루는 문제가 의료 부문이든 식량 안보든 아니면 다른 무엇이든 기본적인 전제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로타리는 내게 중요한 가치를 가르쳐 주었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동창회에 독일 RFAD 선정
독일의 로타리재단 동창회인 RFAD가 로타리재단이 수여하는 2011-12 올해의 동창회로 선정되어 방콕 국제대회에서 표창을 받는다.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힌 RFAD의 크리스토프 자엔거 회장은 "선배 회장들을 비롯하여 여러 세대에 걸친 꾸준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단 동창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1998년에 설립된 RFAD는 동창과 로타리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70명에 달하는 동창회원들은 재단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로타리안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 인도주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5년마다 로타리재단을 통해 장학생도 후원하고 있다.
2010-11년에는 미화 1만3,500달러를 모금, 코스타리카와 통고의 수자원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일본 쓰나미 피해지역의 학교 재건을 돕기도 했다.
“독일에 오는 장학생에게 문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국제 봉사 프로젝트를 후원함으로써, 우리 회원들은 세상을 개선시키고 있다는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자엔거 회장은 말한다.
RFAD의 또 다른 주요 활동은 국제 동창 축제인 "International Oktoberfest Alumni Event" 의 개최이다. 전세계 모든 동창들에게 문호가 개방된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 외에도 로타리안과 동창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워크숍도 개최된다.
자엔거 회장은 “RFAD의 성공은 로타리안들이 젊은 장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열매를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하면서 "자원봉사자, 연구단교환 단원, 친선사절 장학생, 평화 휄로우 등 로타리의 가치를 배운 수많은 동창들은 앞으로 소중한 로타리의 자산이 될 것"이라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