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로타랙터들, 수영 마라톤으로 모금
By Megan Ferringer
국제로타리 뉴스 -- 2011년 3월 10일
자선 모금을 위한 수영 마라톤인 Splash for Cash에서 342회 왕복 기록을 세운 호주 로타랙터 크리시 브레딘.
Photo courtesy Rotaract Club of Crosslands
호주의 로타랙터들은 매년 자선 모금을 위한 수영 마라톤인 Splash for Cash에 출전, 지금까지 장애 아동들을 위해 55만7,300달러를 모금했다.
제 9680지구 내 로타랙트 클럽들과 청각 및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로열 인스티튜트가 198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이 행사는 현재 호주 내 최대 모금 이벤트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첫 해 40명이 참가하여 1만 달러를 모금한 이래, 해마다 200명 이상의 수영 애호가들이 참가하여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금년 4월 개최될 28차 대회에서 로타랙터들은 1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는 시드니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열리며, 출전자들은 수영장을 왕복하는 횟수만큼 스폰서들로부터 후원금을 받게 된다. 스폰서들의 모든 후원금은 호주 오지의 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로열 인스티튜트의 텔레스쿨에 기부된다.
동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는 크로스랜드 로타랙트클럽의 크리시 브레딘 전 회장은 "처음에는 단발성 행사로 시작했지만, 이내 연례 행사가 되었고,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지난 해 브레딘은 수영장을 342회 왕복했다. 올해에는 시각 장애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기시키기 위해 앞이 안보이는 물안경을 착용하고 수영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브레딘이 로타랙트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도 이 모금 행사 때문이었다. 이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로타랙트 회원 수는 지난 2008년 이후 4배로 증가했으며, 지역사회 내 로타리의 인지도도 확대되고 있다.
"만약 5년 전에 [로타랙트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수 만 달러를 모금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 전혀 믿지 않았을 것"이라 밝히는 브레딘은 "그러나 동료 로타랙터들과 함께 세상을 계속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지구 로타랙트 대표인 에반 부렐 씨는 이 행사의 홍보와 타지구로의 확대를 위해 2011년 뉴올리언스 국제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호주의 로타랙터들처럼 전세계의 로타랙터들도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1968년, 최초의 로타랙트클럽 창립을 기념하는 세계 로타랙트 주간(금년에는 3월 7-13일)을 맞아 각 로타랙트클럽들은 하루나 이틀, 혹은 전 주간에 걸친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도록 장려된다. 아울러 스폰서 로타리클럽이나 지구 로타랙트 위원장은 행사를 마친 클럽에 대해 표창장을 다운로드하여 수여하도록 한다.
세계 로타랙트주간에 실시된 행사/프로젝트 사례들을 일부 소개한다:
- 인도, 첸나이 로타랙터들은 HIV/AIDS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 건립을 위해 8,800달러를 모금했다.
- 홍콩의 로타랙터들은 지역 푸드 뱅크 지원을 위한 1만 달러 모금 걷기 대회를 개최하고 빈곤과 기아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켰다.
- 일본, 동경의 로타랙터들은 3,000달러를 모금하고 네팔을 방문, 현지 로타랙터들과 함께 오지 주민들을 위한 우물 파기에 동참했다.
세계 로타랙트 주간을 앞두고 귀 클럽의 활동 계획을 아래 댓글란을 통해 나누거나, 활동 모습을 플리커 로타리 가족에 올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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