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구순열 치료 프로젝트, 어린이들의 웃음을 되찾아 주다
글: Peter Schmidtke
국제로타리 뉴스 -- 2010년 11월 19일
핑키와 함께 한 싱 박사.
사진 제공: Smile Train
수보드 쿠마르 싱 박사(바라나시 미드타운 RC)는 2004년부터 1만 2,000명 이상의 구순열 환자들에게 교정 수술을 시행해 왔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환자는 2009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Smile Pinki (감독: 메간 마이란)의 주인공, 핑키 손카르 양이다.
미화 250달러 가량되는 핑키 양(당시 5세)의 수술비는 국제적인 자선 단체, '스마일 트레인'(Smile Train )에서 전액 부담하였다. '스마일 트레인'은 전세계적으로 불우한 환경의 구순열 어린이들에게 교정 수술을 제공하고, 의사들에게는 구순구개열과 관련된 연수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이다.
수술을 받기 전까지 핑키는 아이들의 놀림 때문에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GSE 단원(1996-97)으로 브라질을 방문하기도 했던 싱 박사는 “인도에서 구순열 어린이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친구도 없이 격리되어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언어장애와 더불어 음식 섭취의 어려움 등으로 평균 수명이 일반 어린이들에 비해 15년 정도 짧아진다고 한다.
다큐멘터리에는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핑키의 얼굴을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모습과 친구들과 밝게 웃는 핑키, 그리고 싱 박사의 또 다른 환자 구타루 차우한(11세)이 동급생들과 크리켓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현재 두 어린이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
전세계 로타리클럽들은 스마일 트레인을 통해 200건 이상의 구순열 수술 경비를 직접 지원해 왔다. 2007년도에는 바라나시 미드타운 RC와 맨스필드 RC(호주)가 공동 스폰서한 로타리재단 상응 보조금 1만 5,756달러로 싱 박사 팀이 속해있는 병원에 의료 및 수술 기구들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싱 박사는 "스마일 트레인을 통해 수술을 받고 자심감을 되찾아 삶이 완전히 바뀐 환자를 많이 보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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