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청소년교환, 평생 지속되는 인연으로

 청소년교환, 평생 지속되는 인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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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몬트리올 국제대회에서 제리 홀 전 부회장 부부와 함께 한 안토니오 헤레라. 사진 제공: Jerry Hall

안토니오 헤레라는 1980년 그의 로타리 청소년교환 호스트였던 제리 홀 전 RI 부회장을 만날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진다.

당시 16세로 칠레에서 미국을 방문한 헤레라는 네바다 레노의 홀 전 부회장 집에서 거처하게 되었다. 그는 매일 방과후, 숙제를 도와주던 홀 부회장에 대한 고마움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나에게 큰 소리로 책을 읽도록 했다. 내가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성의껏 도와주었다. 제리와 그 가족들에게서 배운 가치들은 살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나를 가족같이 대해 주었기 때문에 그들을 만날 때마다 반가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헤레라는 현재 뉴욕의 시라큐스 중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3년 시라큐스 선라이즈 로타리클럽에 가입하였으나 지금은 직장 문제로 잠시 클럽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그는 교환 학생들이 로타리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청소년교환은 나에게 세상으로 나가는 많은 문을 열어 주었다. 외국어를 배운 것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홀 전 부회장은 호스트 가족들에게도 매우 보람된 경험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학생들한테 배우고, 학생들은 우리한테 배우는 것이 청소년교환의 매력이다. 우리는 다른 곳에 살고 있으며, 문화도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이 너무나 많다." 

홀 전 부회장은 또한 "안토니오는 매우 진지하고 학구열이 높은 학생이었다"면서 "언제나 질문을 했다. 미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그의 호기심은 대단했다"고 덧붙인다. 

헤레라 이후에 13명의 학생을 호스트한 홀 부회장은 학생 한명 한명이 그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언제나 보람된 일이다. 청소년교환은 젊은이들의 삶 속에서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이다."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가 가장 힘들다는 홀 전 부회장은 "가족을 떠나 보내는 것 같다. 학생들과의 유대감은 매우 강력하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교환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호스트 가정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다.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준다. 다른 문화에서 배울 것이 너무나 많다."

홀 전 부회장과 헤레라의 인연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다. 몇 년에 한 번씩 꾸준히 만남을 갖고 있는 이들은 가장 최근에는 RI 몬트리올 국제대회에서 재회하였다. 


1 Comments:
At 9:57오전 on 3 1월 2011, 민금준 wrote: 안녕하세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세 아이를 정신없이 키우다보니 시야를 넓게 볼 수가 없었네요. 이러한 좋은 기회를 이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청소년교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세계적으로 눈을 뜨게하여 미래에 봉사하며 보람있는 삶을 가치관으로 삼게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아하는지 도와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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