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역사적 순간: 로타리 휘장

 역사적 순간: 로타리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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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 휘장은 1924년부터 같은 모양을 유지하고 있지만 초창기에는 여러번에 걸쳐 디자인이 바뀌었다. 

1905년, 시카고 로타리클럽의 회원이었던 몬테규 M. 베어는 13개의 바퀴살이 있는 마차 바퀴를 스케치 하였는데 디자인이 단조롭다는 동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바퀴가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모양을 첨가하여 변화를 주었다. 그러나 다시 바퀴의 양쪽이 모두 올라가 만유인력의 법칙에 어긋나며, 구름이 먼지처럼 보인다고 말하는 회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에 베어는 구름 위에 '로타리클럽'이라고 적힌 배너를 추가하는 것으로 대처하였다. 

1911년 첼시 R. 페리 사무총장은 전국 연합회에 "모든 로타리클럽 휘장에 사용할 수 있는 바퀴 모양을 제정할 것"을 제안하고, 클럽들에게는 1912년 대회(미네소타, 둘루스)  전까지 휘장 위원회에 디자인을 제출하도록 요청하였다. 

둘루스 대회에서는 휘장에 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휘장은 바퀴살을 가진 톱니바퀴를 기본으로 한다... 바퀴살은 강함을 상징한다... 톱니바퀴는 디자인의 평범함을 상쇄하고 ... 파워를 상징한다."  

'Rotary'란 단어는 맨 위에, 'International Association"이란 단어는 아래에 넣기로 결정하고, 클럽들에게는 'International Association'을 소재 도시명으로 대체하고 이와 비슷한 디자인을 사용하도록 장려하였다. 바퀴살과 톱니의 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 결과 1918년까지 다양한 형태의 휘장이 사용되었다. 이사회는 챨스 매킨토시(시카고 RC)와 오스카 브조르제(둘루스 RC)를 특별 위원회에 임명하고 로타리 휘장을 통일시키도록 하였다.  

브조르제는 보다 단단한 느낌을 주도록 6개의 바퀴살과 24개의 톱니가 있는 휘장을 디자인하였다. 이 디자인에서는 톱니의 수가 로타리의 역사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사용되는 진짜 마차바퀴의 모양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1919년 11월, 이사회는 브조르제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1921년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이 디자인을 승인하였다. 그 후 오랫 동안 휘장에 대한 규정은 이사회의 결의사항을 발표하는 로타리안 지의 1920년도 기사 "로타리 바퀴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대신하였다. 

1924년, 로스앤젤레스 RC, 윌 R. 포커의 제안으로  브조르제의 디자인에 열쇠 구멍을 첨가하게 된다. 그는 브조르제의 디자인이 힘의 전환을 표현하지 못하여 바퀴가 멈춰 있는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포커는 로타리를 "살아 있는 힘"으로 생각하고, 중앙에 열쇠 구멍을 추가함으로써 "진정한 일꾼"을 의미하는 새로운 바퀴를 디자인하였다.  

이사회는 1924년 1월 회합에서 그 당시 사용하던 휘장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모든 규정이 즉시 업데이트되지는 못했다. 1912년부터 1929년까지 많은 변화로 인한 착오를 없애기 위하여 열쇠 구멍이 있는 디자인에 관한 공식 규정이 1929년 대회에서 채택되었다. 

로타리 휘장은 로타리 명칭 및 다른 로고와 마찬가지로 로타리 트레이드마크이다. 클럽, 지구 및 로타리 단체는 RI 이사회가 결정한 로타리 마크 사용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한도 내에서 로타리 휘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상품, 기념품, 출판물, 도메인 명칭, 웹 사이트 명칭 등에서 로타리 마크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

기타 정보:


1 Comments:
At 8:35오전 on 24 8월 2010, 김호기 wrote: 상세한 휘장변천사 해설은 잘보았습니다. 기회있다면 클럽별 "클럽기"에 대한 해설도 부탁합니다. 기의 바탕색이 흰색 혹은 자주색이 대부분인데 기준/권장 색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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