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을 여는 GSE
By Jennifer Lee Atkin
국제로타리 뉴스 - 2009년 9월 18일
전원 휠체어 장애우들로 구성된 미국과 호주의 GSE 팀이 마리 바셔, 뉴 사우스 웨일즈 총재와 배우자 니콜라스 쉬하다이(중앙, 뒷 줄) 경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Mark Wallace
제 5490지구(미국 애리조나)와 9680지구(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가 실시한 2009 연구단교환 프로그램은 로브 마틴(33세)에게 세일보트 경기에 출전하고, 등산을 하며, 다른 경찰관들을 만나는 것 이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바로 전원 휠체어 장애우들로 구성된 로타리 최초의 GSE 팀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에 단 한번 뿐인 기회였던 것이다.
아리조나 프레스콧의 전직 경찰관인 마틴은 2005년, 교통사고로 가슴 아래가 마비되었으나, 파견 센터에서 경찰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마틴은 "이번 GSE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휠체어 장애우들에 관한 사람들의 선입관을 깨는 것이었다"면서, "우리가 휠체어에 앉아 있다고 해서 정상인들이 하는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챨리 테가든 총재(2008-09, 제5490지구)는 2년 전, 공항에서 대롤 쿠바크즈와 대화를 나누던 중, 전원 휠체어 장애우들로 구성된 GSE 팀을 구상하게 되었다. 당시, 이들은 로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우 이웃들에게 휠체어를 제공하기 위한 멕시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테가든 총재는 휄체어 장애우로서 로타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쿠바크즈에게 로타리에 관해 자세히 알려 주었다. .
테가든 총재는 "연구단교환의 좋은 점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쿠바크즈 같이 훌륭한 사람이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그는 어떻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까?...그러나 그가 지금 나와 함께 멕시코 시티 공항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GSE에 참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고한다.
전원 휄체어 장애우들로 구성된 GSE 팀을 호스트 하기로 결정한 테가든 총재는 파트너를 찾았다. 바로 2007 RI 국제대회(미국,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만난 토니 캐스트리 총재(2008-09, 제9680지구) 였다. 해롤드 샤프(9680) 전총재와 단 쉴러(5490) 전 총재가 교환을 조직하였으며, 아이디어는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 피닉스-웨스트 로타리클럽의 회원이 된 쿠바크즈가 아리조나 팀의 단장으로 봉사하였다.
샤프 GSE 공동 위원장(크로스 네스트 로타리클럽)는 처음에는 장애우들이 "정신박약이거나 독립적으로 여행, 생활 또는 취업할 능력이 없다"는 선입관 때문에 이런 GSE 팀에 관해 부정적인 로타리안들도 있었지만 "이번 교환 덕분에 지구 내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한다.
비영리 경영 분야에서 은퇴한 샤프는 스스로를 이그룹의 일원으로 생각한다. "오랫동안 장애우들과 일해 왔지만 휠체어 GSE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더욱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장애우들의 능력을 완전히 이해하고, 그들의 외모가 아닌 성과만으로 판단하고자 했을 때 가능했다."
지구 GSE 위원장인 쉴러(프레스콧-선업 로타리클럽)는 "장애우들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 주었다"면서, "앞으로 전원이 휠체어 장애우인 GSE는 다시 실시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제 장애우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GSE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틴은 프레스콧-선업 로타리클럽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
"과거에 경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었다. 이제 다시 지역사회에 나가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앞으로 GSE 팀 단장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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