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이란 여기자 석방에 로타리안들도 안도

 이란 여기자 석방에 로타리안들도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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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 지난 5월 11일 석방된 여기자 록산나 사베리가 환하게 웃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 Photo/Hasan Sarbakhshian

스파이 혐의로 이란에 억류되었던 미국 여기자 록산나 사베리의 석방 소식은 미국인 들뿐 아니라 전세계 로타리안들로 하여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했다. 그녀가 로타리  친선사절 장학생 출신으로 로타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 다코다, 파고 태생인 사베리는 지난 1월, 이란에서 기한이 지난  취재 허가증으로 취재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으며, 후에 간첩행위를 적용받아 8년 형을 언도받았었다. 그러나 이란 항소법원은 당초 8년의 징역형을 2년의 집형유예로 감형시켰으며, 이에 따라 그녀는 지난 5월 15일에 석방되었다.  

그녀는 노스 다코다, 파고 로타리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지난 1999-2000 년도 친선사절 장학생으로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그녀가 억류되어 있는 동안  파고 로타리클럽 회장인 조엘 프렘스타드 씨는 이란 유엔대표 및 이란 외상에게 서한을 보내 로타리의 사명과 친선사절 장학생로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그녀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프렘스타드 회장은  2003-04년, 워싱턴 DC에서 노스 다코다 연방하원 보좌관으로 활동한 바 있어 자신의 전 보스에게도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했다. 그의 요청을 받은 얼 포머로이 전 하원의원은  그 자신이 친선사절 장학생(1975-76년 영국 더햄 대학교에서 수학)을 지낸 로타리통으로, 흔쾌히 협조를 약속했다. 그는  미 국무부와 긴밀한 연락을 취해 사태의 진전을 알려주었으며, 사베리의 석방 며칠 전에도 모하마드 카자리 이란 유엔대표에게 그녀의 석방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당국자들을 위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베리의 석방을 위해 공동으로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 프렘스타드 회장은 "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석방 소식에 안도와 기쁨을 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스 다코다에서는 누군가 곤경에 빠지면 이웃들이 모두 나서서 도와준다"면서 "록산나의 경우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일처럼 걱정하고 도움을 제의했다"고 말했다.  

"로타리안으로서 사베리의 석방을 위해 로타리가 한 일이 자랑스럽다"고 밝힌 그는 "정확히 어떤 연유로 그녀가 석방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로타리안들의 편지, 모임, 기타 그녀에게 보내는 우리 모두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5580지구 전총재로 그녀를 친선사절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데 관여했던 개리 놀티 씨는 그녀의 석방 소식에 무척이나 기뻤다고 말한다.    

현재 미네소타, 무어헤드 로타리클럽 소속인 그는 사베리를 "무척이나 지적이고, 당당한 여성"으로 기억하면서 "인터뷰 시에도 우리가 그녀를 인터뷰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우리를 인터뷰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고 회고했다.  

이란인 부친을 둔 사베리는 미국과 이란 이중국적을 갖고 있으며, 2003년에 이란으로 이주하여 그 곳에서 BBC 및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했었다. 석방 후 그녀는 가족들이 살고 있느 파고로 돌아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렘스타드 회장은 "그녀가 돌아오기를 무척 기다린다"면서 "무사 귀한을 축하하는 큰 잔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코멘트는 국제로타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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