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1만 명 갈증 씻어준 수리남 프로젝트

 1만 명 갈증 씻어준 수리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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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안들의 노력으로 설치된 펌프 앞에서 수리남 어린이들이 물을 길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Photo courtesy of Rotary Club of Paramaribo

남미의 작은 나라인 수리남에는 불과 3개의 로타리클럽이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이들이 추진 중인 수자원 프로젝트는 수리남 주민들에게 삶의 갈증을 풀어주는 오아시스와도 같은 것이다.   

수리남에는 불법 채굴로 많은 강과 하천이 수은에 중독되어 있어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수리남, 파라마리보 로타리클럽은 독일과 네덜란드 및 미국  로타리클럽들과 함께 이 지역 원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7만3,000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통해 로타리안들은 태양열 패널로 작동되는 물탱크와 필터, 펌프, 기타 장비들을 구입했다. 파라마리보 클럽은 로타리재단으로부터 상응보조금을 받는 외에도 조지 피셔 바이센테너리 재단, 알코아 재단 및 캐나다 펀드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동 클럽은 최근 수 년 동안 총 35만 달러를 투입하여 7건의 수자원 프로젝트를 완료, 1만여 명의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동 클럽은 18세기 도망친 노예들의 후손인 마룬족 부락 지원 프로젝트를 포함,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자원 프로젝트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안톤 브랜돈 씨는  "식수 공급 프로젝트들은 마을 주민들이 계획 단계부터 전 과정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반드시 부락 원로들의 조언과 동의를 구해 일을 추진하였다"고 덧붙였다.     

동 클럽은 또한 프로젝트 완료 후 주민들이 시설을 자체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마을 주민들은 현장에서 우물 설치를 도왔고, 이의 유지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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