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소아마비 박멸 위한 로타리 노력 치하
국제로타리뉴스 -- 2009년 1월 29일
2009 국제협의회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2억5,500만 달러 추가기부를 발표하는 빌 게이츠.
Rotary Images/Monika Lozinska-Lee
빌 게이츠 씨는 최근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웹 사이트에 올린 연례 서신에서 지난 20년 동안 소아마비 박멸에 기울여 온 국제로타리의 노력을 치하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게이츠 씨는 이 글에서 WHO, 유니세프, 국제로타리가 소아마비를 천연두에 이어 지상에서 박멸된 두번째 전염병으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로타리를 지칭하여 "이들의 지원과 협조가 없었으면 결코 오늘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글에는 게이츠 재단의 연례 목표와 그 목표를 위한 진전 사항들이 언급되어 있다. 게이츠 씨는 이 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게이츠 재단의 자산이 20퍼센트 하락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2009년도의 기부액을 38억 달러까지 늘릴 것"이라 밝혔다. 이같은 액수는 재단 전체 자산의 7퍼센트에 달하는 것이다.
지난 주 게이츠 씨는 2009 국제협의회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2억5,500만 달러의 추가 기부를 발표했다. 당초 게이츠 재단은 지난 2007년 11월 국제로타리에 1억 달러를 기부했으며, 로타리는 1억 달러를 상응 모금하기로 했었다. 게이츠 재단의 추가 기부에 따라 로타리도 1억 달러를 더 모금하기로 했다.
게이츠 재단은 두 차례의 기부로 총 3억5,500만 달러를 기부하게 되며, 로타리는 2012년 6월 30일까지 2억 달러 챌린지를 실시하게 된다.
게이츠 씨는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추가기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국제로타리와 다른 기부자들은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밝히고 "이달 로타리 국제협의회에 참석해 다양한 기부자들로부터 6억 달러의 기금이 확보되었음을 발표하는 것을 도왔다"고 말했다.
게이츠 재단의 추가 기부 외에 영국 정부와 독일 정부도 총 2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소아마비 박멸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기부했다.
빌 게이츠의 연례 서신 중 소아마비 관련 부분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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