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소아마비 박멸에 3,000만 달러 쾌척
By Dan Nixon
국제로타리 뉴스 -- 2008년 9월 22일
윌프리드 J. 윌킨슨 전 RI 회장(왼쪽)과 로버트 S. 스콧 국제 폴리오플러스 위원장이 비벌리 J. 오다 캐나다 국제 협력 장관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오다 장관은 캐나다 정부가 사하아 이남 지역의 소아마비 박멸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 달러(캐나다화)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
Canadian International Development Agency
캐나다 정부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 어린이들을 소아마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000만 캐나다 달러(미화 2,8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
캐나다 정부는 이보다 앞선 지난 6월에도 아프가니스탄의 소아마비 박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000 만 캐나다 달러(미화5,6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비벌리 J. 오다 캐나다 국제 협력 장관은 지난 9월 4일 발표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기부로 인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과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소아마비로부터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국제로타리를 비롯하여 세계보건기구, 유니세프 등 소아마비 박멸 단체와 캐나다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아마비 박멸이 더욱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의 최근 지원으로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 전국 면역의 날 행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나이지리아의 면역 감시 활동 및 의료진 연수에도 1,500만 캐나다 달러(미화 1,390만 달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WHO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 대한 이같은 지원은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나이지리아 북부 일원의 소아마비 발병으로 인해 사하라 이남 지역의 위험성이 높아졌으며,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강도높은 면역 활동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캐나다 정부의 지원으로 5세 이하 어린이 700만 명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바이러스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공동 면역 활동을 위해 국경 주요 초소에 백신 접종소도 설치된다.
현재까지 캐나다 정부는 3억 3,100만 캐나다 달러(미화 3억800만 달러)를 소아마비 박멸 이니셔티브에 기부, 상위 5대 기부국 중의 하나가 되었다.
윌프리드 윌킨슨 전 RI 회장은 "폴리오플러스를 주창하는 로타리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캐나다 정부의 관대한 기부에 감사한다"면서 "특히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기부는 전략적으로 매우 적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