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소아마비 퇴치위해 에티오피아까지 날아간 로타리안들 

 소아마비 퇴치위해 에티오피아까지 날아간 로타리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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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에서 실시된 전국 면역의 날 캠페인에서 한 로타리안이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로타리안 70여 명이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된 전국 면역의 날 행사에 참석, 동료 로타리안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보건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나눠주는 등 바쁜 일손을 도왔다.

이번 활동에서는 과거 7차례나 에티오피아 전국 면역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 적이 있는 시애틀 로타리클럽의 에즈라 테스홈 씨가 리더를 맡았다. 테스홈 씨는 지난 1971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이러한 기회가 내 모국인 에티오피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소아마비를 박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이 비극적인 질병으로부터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해 질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금년들어 소아마비 발병이 1건도 보고되지 않는 등 소아마비 박멸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소요 사태 이후 2005년에 22건, 2006년에 17건의 소아마비 발병이 보고된 바 있는데, 앞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오고가는 순례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감시 체제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로타리안 자원봉사자 그룹은 전국 면역의 날 참여 외에도 로타리클럽이 스폰서한 우물 설치 프로젝트도 방문한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인근 30개 마을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게 된다.

한 어린이가 평생동안 불구에 시달려야 하는 무서운 질병에서부터 자유롭게 되는 데에는 단 60센트면 충분하다. 소아마비 발병건수는 1980년대 중반 연 35만 건이던 것이 2006년 현재 2,000건으로 줄어들었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 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 4개국만이 소아마비 발병국으로 남아있다.

소아마비를 박멸하기 위한 국제적인 보건 이니셔티브인 폴리오플러스에서 로타리는 최대 민간 지원단체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로타리는 지난 1985년 지구상에서 소아마비를 박멸키로 공언한 이래 지금까지 6억2,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그중 770만 달러가 에티오피아의 면역 캠페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다.  

로타리는 기금 모금과 기부에 그치지 않고, 100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122개국에서 펼쳐진 면역 캠페인에서 개인적인 시간과 자원을 들여 봉사해 왔다.

 

 

     

 

 


1 Comments:
At 3:31오전 on 1 11월 2007, 김병각 wrote: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한국로타리의 부족한 일부분을 생각하게 한다. 물론 몽골 방품림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인도 등 저개발국가를 방문하여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나 극히 적은 수의 로타리안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로타리의 주력프로젝트인 백신공급방법은 재단기부로만 그칠 뿐 자원봉사는 일부의 지도자만 실천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은 로타리의 봉사를 체험하지 못해 안타깝기 그지 없다. 회원수만 많고 기부금을 많이 내는것을 자랑삼지 말고 시간을 쪼개어 자원봉사의 대열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의 참여에도 힘쓸때 더 많은 협력과 회원의 유지와 증강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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