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소아마비 박멸은 세계의 의무" 

 "소아마비 박멸은 세계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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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의 브루스 아일워드 국장이 22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로타리안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Monika Lozinska-Lee/Rotary Images

22일 개최된 몬트리올 국제대회 3차 본회의에서는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로타리의 의지와 열기가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본회의에는 브루스 아일워드 WHO 소아마비 박멸 이니셔티브 국장이 연사로 등단, 소아마비가 거의 박멸되어 가고 있으며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이룩하려는 로타리의 비전이 거의 실현 단계에 왔다고 말했다.  

전날인 21일 밤에는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세리머니가 개최되어 소아마비 생존자인 라메시 페리스 씨가 몬트리올 시내 Palais des congrès에서  Bonsecours Market 까지 손으로 작동시키는 자전거를 역주했으며, 명소에 End Polio Now 조명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Kick Polio Out of Africa 캠페인의 일환으로 20여개국을 순회하며 서명을 받은 축구공이 도착하여 열렬한 환영의박수를 받았다.    

아일워드 국장은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그동안 로타리가 이룩해 온 업적을 치하하면서 "여러분은 소아마비 박멸 운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여러분께 유리하게 진행시켜 나갔다"고 말했다.  

아일워드 국장은 "그러나 소아마비 박멸을 완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상기시키면서 최근 타지키스탄에서 발생한 사례는  소아마비와의 전투에서 잠시 방심하면 어떤 결과가 오는지를 극명하게 드러낸 사례라고 지적했다. 최근 타지키스탄에는 소아마비가 재발병,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불구가 되고 성인들은 사망했으며,국경이 봉쇄되어 여행이 금지되는 등 곤혹을 치루었다.     

그는 "지금이 더 관심이 높다. 이는 여러분이 지난 12개월 동안 소아마비가 박멸될 수 있음을 입증해 왔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고 "세계는 실패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타지키스탄 발병 사태 후 48시간 이내에 50만 달러에 달하는 폴리오플러스의 긴급 기금이 투입되었으며, 현재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야생 소아미비 바이러스 2종에 모두 효과가 있는 신종 백신의 개발 소식과  인도 바이하르 지역 및 우타르 프라데시 지역에 신규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사실 등 희망적인 소식을 전하면서 로타리안들을 격려했다.   

"로타리안들은 소아마비 박멸에 위대한 업적을 이룩했다"고 치하한 그는 "여러분은 진정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현해 왔으며, 로타리를 세계 무대로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2차 본회의에서는  Marie-Iréne Richmond-Ahoua 코트디아부르 폴리오플러스 위원장이 존 케니 RI 회장에게 Kick Polio Out of Africa 캠페인 축구공을 증정했다.  

Richmond-Ahoua 위원장은 "소아마비 박멸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의무"라고 역설하고 "우리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를 소아마비로부터 해방 시키기 위해 남은 장애들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아프리카 여성이자 어머니로서 우리 자녀들의 삶을 망치는 이 질병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한편 화이트호스 로타리클럽(캐나다, 유콘) 소속인 페리스 씨는 2008년 손으로 달리는 자전거로 캐나다를 횡단,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미화 29만4,100달러를 모금했다.  그는 21일, 로버트 S. 스콧 국제 폴리오플러스 위원장 및 여러 로타리 관계자들과 더불어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Bonsecours Market 까지 자전거를 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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