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재단 동창 최고의 영예 안은 알렉스 뷰캐넌 박사

 재단 동창 최고의 영예 안은 알렉스 뷰캐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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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로타리재단 인도주의 동창상 수상자인 호주의 알렉스 뷰캐넌 씨가 20일 동창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Rotary Images/Monika Lozinska-Lee

로타리재단 동창이자 저명한 식품공학자인 알렉스 뷰캐넌 씨는 20일,  호주와 동남아시아 간의  식량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로타리의 국제적 영행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뷰캐넌씨는 이 날 개최된 로타리재단 동창 축하 행사에서 "국가간의 협력이 아주 원활했다"면서 "나는 매우 성공적인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살펴보았는데, 이를 주도한 6명의 국제 지도자 중 3명이 로타리 친선사절 장학생 출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가능하게 해 준 국제로타리에 진정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호주, 멜버른 로타리클럽 소속인 뷰캐넌(75) 씨는 호주의 국제 식량 원조 프로그램을 위해 고단백 밀크 비스킷과 고에너지 비스킷을 개발했다. 아울러 쌀가루와 콩가루를 사용하여 저렴한 유아식을 개발했는데, 이는 현재 태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식품 공학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호주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08-09년 로타리재단 글로벌 인도주의 동창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버밍엄 국제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그는 1959-60년도 친선사절 장학생에 선발되어 아이오아 주립대학교에서 식품 공학을 공부하면서 로타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캄보디아, 동티모르, 인도 등지에서 실시하는 멜버른 클럽의 봉사 프로젝트들이 로타리재단의 상응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폴 해리스 휄로우이기도 한 그는 로이스 애비 전 RI 회장을 도와 재단 안에 '로이스 앤드 진 애비 기금'을 설립하도록 돕기도 했다. 이 기금은 지난 2001년부터 호주에서 농업 기술 연수를 받는 개발도상국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그느 "로타리는 내게 봉사와 여행,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내 인생을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프로젝트는 호주 내 다른 두 클럽과 함께 동티모르에 지붕회사와 기술학교를 설립한 일이다. 이 회사는 멜버른 클럽과 단캐스터 클럽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아델라이드 클럽과 쉘 재단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

"현재 1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재정적으로도 흑자를 내고 있다"고 소개한 뷰캐넌 씨는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회전융자금 제도를 시작, 200여명의주민들(대부분이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얻은 영예 외에도 기아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한 공로로 로타리 지구가 수여하는 표창도 받았다.  그리고 그에게는 평생을 잊지못하는 기쁨과 영예가 하나 더 있다.

"내 부친은 작은 마을 유제품 공장의 매니저였다"고 밝힌 뷰캐넌 씨는 "어릴 때에는 아버지가 무척 커보였다. 나중에 내가 이 분야에서 일하게 된 후 어느 컨퍼런스에 아버지도 참석하셨다. 그 때 소개자가 아버지를 '알렉스 뷰캐넌의 아버지'라고 소개했는데, 그 순간 아버지는 무척 자랑스럽고 대견한 듯한 표정이 되셨다. 이것이 내게는 잊지 못할 기쁨과 영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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