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폭력과 싸우는 전 로타리 평화 펠로우
로타리 뉴스- 2012년 9월 24일
전 로타리 평화 펠로우로 아동 성폭력 및 착취 근절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카티아 드 멜로 단타스 씨. Photo courtesy of Katia de Mello Dantas
카티아 드 멜로 단타스(Katia de Mello Dantas) 씨는 아동 음란물, 인신 매매와 납치 등 폭력과 범죄에 시달리는 아동들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수 년 동안 그녀는 인터넷 상의 아동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단타스 씨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소재한 "행방불명 및 착취 아동을 위한 국제 센터" 남미 및 카리브안 지부에서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동 센터에 따르면 매일 전세계에서 2만2,000명의 아동들이 사라지고 있으며, 5,000명의 아동들이 성적 착취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버지니아에 본부를 둔 동 센터는 전세계 110여개국의 경찰관 3,200명을 교육하였으며, 각국 정부들이 채택할 수 있는 아동 보호법 모델을 제정 중에 있다. 단타스 씨는 남미와 카리브안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아동 보호에 관한 법 초안을 마련하고, 경찰을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효율적인 증거 수집 및 대처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브라질 USAID에 근무한 바 있는 단타스 씨는 2007-09년도 로타리 평화 펠로우로 학업을 마치고 국제이주기구(IOM)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당시 그녀는 국경 이동에 따른 HIV/AIDS의 발병 변화 등을 연구했다. 그녀는 Paul F. 및 Carolyn C. Rizza 기증 로타리 평화 펠로우십을 받아 듀크 대학교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채플힐 소재)의 로타리 평화 센터에서 공부했다. 또한 2005-06년에는 4530지구(브라질)가 파견한 연구단교환의 일원으로 7890지구(미국, 매사추세츠 및 코네티컷 일부)를 방문하기도 했었다.
단타스 씨는 “펠로우십을 통해 네트워크가 대폭 확장됐고, 이로 인해 아동 성폭력과 착취, 학대, 납치 등과 싸우는 내 일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단순한 분석 작업에서부터 훨씬 복잡한 국제적 지원의 역동성에 이르기까지, 듀크에서 습득한 도구와 테크닉들은 내 일상 업무에 두루 적용됐다... 나는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모토를 결코 잊을 수 없다. 이 모토만으로도 나는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힘을 얻는다"
그녀는 자신의 일이 성폭력에 희생되는 아동의 수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들려준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 전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어린이 그 자체로 살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는 그녀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나 힘없는 노동자, 희생자가 아닌, 그냥 어린이로서 모든 권리를 보장받으며 살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