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안 액션 그룹, 나이지리아 모자보건에 기여
Vanessa N. Glavinskas
국제로타리 뉴스 -- 2012년 7월 12일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나이지리아 여성들.
사진제공:인구 증가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로타리안 액션그룹
나이지리아에서는 여성 18 명 중 한 명이 출산중에 사망한다. 이 나라는 여성의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세계서 두 번재로 높다.
바로 이같은 이유로, 인구 증가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로타리안 액션그룹은 나이지리아 북부의 카두나 및 카노 주에서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산과질환 예방 및 치료 활동을 벌여왔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로타리재단의 일부 지원을 받은 이 프로젝트 덕분에 출산으로 인한 사망률이 60퍼센트가 감소되었다. 또한 이 지역 100만 명에 달하는 가임 여성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1,500명에 달하는 여성들이 산과질환(누공증)을 치료받았다.
“우리는 여성들에게 자립 능력과 자존감을 부여하고자 했다. 그러나 여성들이 가족 계획에 대한 선택권을 갖고 있지 않으면 이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고 동 액션그룹의 CEO이자 독일, 루드비샤펜-라인쉬안즈 로타리클럽 회원인 로버트 진저 박사는 말한다.
진저 박사는 이 모자보건 프로젝트를 위해 나이지리아를 20번 가까이 방문했다. 누공증이란 출산중 진통이 너무 길어지면 발생하기 쉬운 부상으로, 아기는 사산되고 산모는 감염, 신경 손상,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나이지리아 여성들의 경우 70퍼센트에 이르는 산모들이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집에서 출산하기 때문에 긴 진통 끝에 죽음에 이르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진저 박사는 "세계보건기구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규정하였다"면서, "우리는 더 나은 케어를 위해 교육, 장비, 위생, 벤치마킹 등 종합적인 접근 방법을 사용했다"고 들려주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누공증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한 수술도 들어 있었다. 이 질환을 가진 많은 여성들이 수술로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로타리안들은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을 알리는 라디오 프로그램 시리즈를 제작하여 방송했다.
“방송이 나간 후 사람들은 자신들의 질환이 치료될 수 있음을 깨닫고 우리를 찾아왔다. 우리는 당초 목표인 500명보다 3배나 많은 1,500명을 수술로 치료했다"고 진저 박사는 들려 주었다.
동 액션 그룹은 아부자와 오노다 주에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나아가 나이지리아 중부 및 남부 지역까지 이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진저 박사는 동 프로젝트가 모자 사망률이 높은 다른 지역에서도 실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엄마들을 구해, 그 엄마들로 하여금 세상을 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다음과 같은 활동들을 통해 나이지리아 모자 보건 프로젝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