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재단, 셸터박스와 프로젝트 파트너 협약 체결
By Ryan Hyland
국제로타리 뉴스 – 2012년 3월 30일
위: 프로젝트 파트너 협약에 서명한 셸터박스 톰 헨더슨 CEO와 존 휴코 RI 사무총장. 아래: 셸터박스 팀들은 마다가스카르의 사이클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550여 개의 텐트를 배포하였다.
Photo by Angela Spencer-Smith/ShelterBox
국제로타리와 풀뿌리 재해 구호 단체인 쉘터박스가 최근 자연 재해 구호를 위한 상호 협력의 새 장을 열어 줄 "프로젝트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프로젝트 파트너"란 로타리클럽이 창설 또는 운영하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특수 자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로타리와 셸터박스는 각자의 장점을 살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셸터박스 CEO 톰 헨더슨 씨는 "로타리는 재정 기부에서부터 현장 지원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필요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면서 " 마치 전세계에 3만4,000 개의 셸터박스 사무실이 있어 함께 일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인명 구조 노력
존 휴코 RI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재해 지역의 인명 구조에 즉각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셸터박스 컨테이너 배포에 현지 로타리안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는 것이다.
하나의 셸터박스 컨테이너에는 악천후에도 버틸 수 있는 맞춤형 텐트와 스토브, 정수 장치, 담요, 각종 도구 등 한 가족이 재해 후 최소한 6개월을 생존해 나가는 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다.
2000년도에 토목 기사이자 영국 해군 수색 구조 잠수대원 출신인 헨더슨 씨에 의해 창설된 셸터박스는, 훈련된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대응팀을 통해 지금까지 80여 개국에서 175건이 넘는 재해 구호 활동을 펼쳐 왔다.
공통의 목적
휴코 사무총장은 "셸터박스는 지난 10여년 동안 절망에 빠진 세계 십수만 가족들에게 빛이 되어 온 단체이며, 이번 프로젝트 파트너 협약은 로타리와 셸터박스가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목적을 같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헨더슨 씨 역시, "국제로타리와의 협약으로 지난 12년간 우리가 펼쳐 온 노력이 공식 인정을 받은 셈"이라며, "이를 통해 셸터박스의 활동과 사명, 그리고 재해 구호 단체로서의 능력 및 조직력을 세계 로타리안들이 알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월 초, 마다가스카르에 파견된 셸터박스 팀은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인해 집을 잃은 25만여 명의 이재민에게 텐트 약 550개를 전달했다.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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