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위해 활동하는 전 로타리 평화 장학생
By Kate Nolan
국제로타리 뉴스 -- 2012년 2월 17일
2002-04년도 로타리 평화 휄로우였던 프란체스카 델 메즈 씨
영국 정부의 변호사였던 프란체스카 델 메즈 씨는 국제 업무를 위해 로타리 평화 장학생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잉글랜드, 워트포드 RC의 스폰서를 받은 그녀는 2002-04년 호주, 퀸즈 대학교의 로타리 평화 센터에서 공부했다. 학업 후, 시에라 리온의 UN 특별 법원에서 인턴을 마친 그녀는 헤이그에서 유고슬라비아 전범들을 기소하는 검사로 일했다. 아울러 그녀는 헤이그에서 요르단에서 온 판사들에게 국제 형사법에 대한 연수도 실시했다.
델 메즈 씨는 로타리 평화 센터에서 수학한 후 각 분야에서 평화 구축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600명의 동창 중 한 명이다. 금년에 평화와 분쟁 해결을 위한 로타리 국제 연구 센터는 설립 10주년을 맞는다.
2007년, 그녀는 우간다로 건너가 런던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에서 현지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당시 우간다는 20여년에 걸친 내전으로 국민들의 생활이 극도로 피폐해졌으며, 인권 상황은 말이 아니었다. 그녀는 납치에서 살아남은 3만 명의 우간다 아동 중 일부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들의 대부분은 한밤 중에 자다가 반군들에 의해 납치됐으며, 자신들이 보는 앞에서 부모나 가족이 살해되는 비극을 겪었다. 이들은 심한 구타를 당하고, 반군에 합류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교육받을 기회를 놓쳤기에 고향에 돌아와서도 쓰레기를 줍거나 땅을 파는 등의 허드렛 일로 연명하는 수 밖에 없었다.
“교육을 받지 않고는 이들이 더 나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고 말하는 그녀는 "이들에게는 교사, 재단사, 건축가 등의 꿈이 있었다"고 들려주었다.
지난 해 델 메즈 씨는 제네바에 본부를 둔 시리아 사태 진상 조사를 위한 UN 위원회의 법률 고문을 맡게 되었다. 현재 런던 인근으로 돌아와 지내고 있지만, 끔찍한 고문 사례 등 당시의 어두운 기억에서 아직도 완전히 헤어 나오지 못했다.
“나 자신의 건강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는 그녀는 요즘 매일같이 애견 새디와 함께 인근의 숲숙을 산책하고 있다.
현/전 로타리 평화 휄로우, 로타리재단 동창, 로타리안들은 로타리 세계 평화 심포지엄에서 평화 구축 분야의 업데이트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기회도 갖게 된다. 이 심포지엄은 2012 국제대회 개막 직전인 5월 3-5일에 로타리 동창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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