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소아마비 생존자, 지역사회 영웅으로 인정 받아

 소아마비 생존자, 지역사회 영웅으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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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워츠홀츠가 학생들에게 소아마비 박멸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 of Harold Wochholz

해롤드 워츠홀츠는 소아마비와의 싸움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24살 때 소아마비에 감염된 그는 처음에는 손 밖에 움직이지 못했다. 엔지니어로 은퇴한 그는 현재 휠체어에 의지하여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학생들에게 소아마비 박멸 활동 참여 방법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선 레이크 RC의 회원으로 5510지구 폴리오플러스 소위원회 위원장인 그는 지난 해  챈들러 교육국의 협조를 얻어 관내 43개 학교에서 폴리오플러스 모금 행사가 개최될 수 있게 하였다. 그는 학생회 대표들에게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하였으며, 약 400여명의 학생들이 모금함 설치 등 폴리오플러스 모금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렇게 모금된 미화 2만 3,000달러는 로타리 2억 달러 챌린지로 기부되었다.

한 학교의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모금 활동을 엑스트라 크레딧 프로젝트로 실시하였다. 워츠홀츠는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소아마비의 역사를 설명하는 만화책 '놀라운 소아마비 이야기'와 소아마비 생존자들의 사연이 실린 더 로타리안지 2010년도 9월호를 각각 100부씩 제공하였다.  

그는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에게 이 두 자료를 읽어 주고, 가을 학교 소풍에서 소아마비 박멸 모금 활동을 실시하였다"면서, "모금액 1,800달러 뿐 아니라 이들의 진지한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한다. 

소아마비 프레젠테이션

그는 또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학교를 방문하여 소아마비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함으로써 1만 8,000여 달러를 모금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구 소속, 20여개의 로타리클럽에서 폴리오플러스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으며, 모금함, 포스터 등 모금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을 입수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의 소속 클럽인 선 레이크 클럽은 모금 만찬을 개최하고 클럽 주회에서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폴 해리스 휄로우 표창을 동기 부여에 활용하기도 하였다.

작년에는 피닉스의 NBC TV 12 뉴스에서 신체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향한 그의 열정을 높이 사 지역사회 영웅으로 표창하기도 하였다.

그는 “포스트 소아마비 신드롬은 나와 가족들에게는 현실적인 문제이다. 지난 10년 동안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지는 것을 경험하여, 이제는 목발 대신 휄체어를 이용해야 한다. 작년에 어깨 연골에 티타늄을 박아야 했으며,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워츠홀츠에게 있어 소아마비 박멸을 대체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미국의 어린이들은 소아마비 예방 접종을 받고 있지만 모든 나라가 그런 것을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소아마비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전염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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