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ary.org: 뉴스 - 남아공과 인도에서 활약하는 재단 동창들

 남아공과 인도에서 활약하는 재단 동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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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에서 식탁까지"란 책을 펴낸  전 로타리 친선사절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책의 출간을 축하하고 있다.  이들은 농사를 통해 빈민층의 자립를 돕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책을 공동 집필했다.  Photo courtesy of Erin Koepke

불우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 개발에서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이르기까지, 전 로타리 평화 휄로우들과 로타리재단 친선사절 장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2009-10  친선사절 장학생으로 캐나다에서 공부했던 야샤르 케라마티 씨는 최근 남아공, 피스안티크랄 시로 돌아와 국제 평화와 사랑 이니셔티브를 발족시켰다. 그는 "로타리재단이 아니었으면 지금 내가 있는 곳까지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지역은 폭력과 마약이 난무해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 "국제 평화와 사랑은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자아를 성장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주일에 최소한 4회 워크숍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댄스와 노래를 가르친다. 케라마티 씨에 따르면 어린이들은 노래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그는 “이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들이 그동안 누려보지 못했던 평화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케이프 타운의 한 라디오 방송국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그 곳에서 생방송으로 공연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출신으로 2010-11 친선사절 장학생이었던 에린 코프키 씨는 빈곤층의 식량 자급을 위한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단체인 Abalimi Bezekhaya 의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 그녀의 활약에 힘입어 남아공 빈민 지역의 일부 농가들이 수확물을 동 단체의 Harvest of Hope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녀는 “나는 이 단체와 함께 일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그래서 관련 요리책을 만들어 동 단체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책 판매에 따른 수입으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코프키 씨는  이를 위해 다른 2명의 친선사절 장학생과 팀을 이루었다. 지역 농부들과 함께 이들이 수확한 농산물로 전통 음식을 만들며 조리법을 적어 나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씨앗에서 식탁까지(Seed to Table)"란 책이 탄생했다. 책 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케이프 타운에서 유기농에 종사하는 영세 농부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그녀는 “Abalimi-Harvest of Hope는 빈민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농사에 종사하도록 활력을 불어넣는다"면서 자신의 책으로  동 단체가 더 많이 알려져 지원자가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도 출신의 2008-10 로타리 평화 장학생인 다샨 문다라 씨는 학업을 마친 후 귀국하여 과거 성매매에 종사했던 여성들을 자립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은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를 재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기술을 연수받았다.    

문다라 씨는 "가방 만드는 기술은 확실하고 지속적인 생계 수단이 될 수 있다" 고 지적하면서, "내가 전문적인 지식을 살려 지역사회 개선에 이바지 할수 있게 된 것은 로타리재단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듀크 대학교에 소재한 로타리 평화 센터에서 공부했던 문다라 씨는 “2년 동안 연마하면서 글로벌적인 이슈에 대한 안목을 갖게 됐다"면서  "인도에서 발생한 문제든, 미국에서 발생한 문제든 근본 원인과 유사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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