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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로타리안들, 재건 활동에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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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초등학교 재건축 현장. 아래: 과수를 심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 사진 제공: Haiti Fund

2010년 1월 12일, 아이티를 강타한 강도 7.0의 지진은 30만 여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인프라 구조를 파손시켰으며, 아직도 수 백만 명이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더우기 지난 10월 유행한 콜레라로 장기적인 복구 사업이 지연되기도 하였다. 관련 기사 보기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아이티 로타리안들은 전세계 로타리클럽들의 도움으로 학교를 다시 세우고, 환경 교육을 실시하며,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복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리 라씬 전 RI 이사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치지 않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든 아이티 로타리안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복구 활동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로타리안들은 로타리재단이 설립한 아이티 지진 구호 기금에 미화 2백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였으며, 53개 프로젝트에 미화 1백만 달러가 지급되었다.

50여개국에서 모인 로타리안들은 다양한 복구 활동에 참여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티 기금으로 지원한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다:

  • 제7020지구와 카예스 RC는 5만 달러 예산으로 초등학교에 6개 교실을 재건축해 주었다. 이 학교의 재학생 682명 중, 40명이 지진으로 보금자리를 잃었다.
  • 카레스포/몬 레포스 RC는 1,300명의 학생들에게 산림 복원의 중요성을 교육시켰다. 아이티는 이번 지진으로 산림의 98퍼센트를 잃었다. 학생들은 과수를 심고 관리하면서 농지 침식을 방지하고, 생산성을 높이게 된다.
  • 미레발라이스 RC는 2,500갤런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탱크 80개를 미레발라이스 지역에 설치해 주었다. 전기도 관개 시설도 없는 이 지역 주민의 95퍼센트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탱크는 3,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한다.

라씬 전 이사는 "국가를 재건하는데는 수 많은 세월이 필요하지만 한 프로젝트 한 프로젝트 함께 실시해 나가다 보면 수백만 명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리차드 맥콤(사우스 이스트 나소우 RC)은 지진 발생 전에도 30개 이상의 인도주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던 로타리가 아이티 복구에 적합한 단체라면서, 아이티에서 실시하는 모든 프로젝트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 예로 아이티 북부 지방에서 실시되고 있는 의족 프로젝트는 직업 연수와 함께 지진으로 불구가 된 4,000명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로타리재단과 영국 로타리클럽들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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