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샌 안토니오의 인터랙터들
By Ryan Hyland
국제로타리 뉴스 -- 2010년 9월 16일
샌 안토니오, 윈스턴 고교 인터랙터들이 '시 월드'를 보기 위해 찾아온 멕시코의 아픈 어린이들을 유모차에 태운 채 이동하고 있다.
Photo courtesy of Michael Canales
샌 안토니오(미국, 텍사스)의 윈스턴 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은 지난 15년 동안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벌여 왔다.
인터랙트클럽은 규정상 연간 2회의 봉사 프로젝트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지만, 윈스턴 고교 인터랙트클럽은 2009년에 무려 55건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회원들은 2,000시간 동안 자원 봉사 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들의 봉사 활동은 외부에도 잘 알려져, 동 클럽은 샌 안토니오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동학교 교장이자 보언 선라이즈 RC 회원인 찰스 카룰락 씨는 "지난 수 년 동안 인터랙터들이 실시해 온 프로젝트 가운데에는 자랑스러운 것이 많다"면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끼쳤기에 다른 지역 단체들도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온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학습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사립학교이다. 고교생들은 전부 75명으로 이들 중 대부분이 인터랙터들이다. 이 학교 스페인어 교사이자 샌 안토니오 노스 센트럴 RC 회원인 마이클 카넬 씨는 "이렇게 작은 학교가 그처럼 대단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5840지구 인터랙트 위원장이기도 한 카넬 씨는 "학생들이 금요일 밤 운동 경기에 참여하고, 이튿날 아침 일찍 인터랙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개인 시간을 들이고 있다"고 들려준다.
최근에만도 윈스톤 고교 인터랙터들은 노숙자 급식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쉼터 건립, 동물 학대 방지, 페루의 고아원 건립 등을 위한 모금에 앞장섰다.
2008년에 동 클럽은 텍사스 일원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크 이재민들을 위한 푸드 뱅크를 지원하기 위해 2,700달러를 모금했다.
또한 이들은 멕시코, 피드라스에 소재한 고아원을 방문, 어린이들이 요청한 선물을 전달했다.
"인터랙터들은 하루 종일 아이들과 놀면서 가지고간 선물보다 더 멋진 것을 전달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의 진심이었다"고 카넬 씨는 말했다.
인터랙터들은 매년 하루를 "시 월드(Sea World)"를 보기 위해 찾아온 멕시코의 아픈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 불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의 소망을 이뤄주는 동 프로젝트는 보언 선라이즈 RC가 스폰서하고 있다.
카넬 씨에 따르면 이러한 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한다.
"미국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터랙트를 통해 그러한 호사를 누릴 수 없는 사람들을 접하게 되면, 이들은 자신들을 돌아보기 시작한다. 이것이 국제봉사를 통해 얻게 되는 배움이다."
카넬 씨는 학교 전체가 로타리의 원칙을 채택했으며, '네 가지 표준'은 교실마다 걸려있다고 들려준다.
카룰락 교장은 "인터랙트의 효과는 실로 대단하다"고 지적하고 "팀워크, 대중 연설의 기회, 타인에 대한 봉사 등을 통해 학생들은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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