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홍수 이재민 구호 활동
글: Ryan Hyland
국제로타리 뉴스 -- 2010년 8월 26일
위: 이재민들에게 음식과 구호 용품을 나눠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아래: 파키스탄 이재민들.
사진 제공: Rawalpindi Rohtas RC
로타리안들이 파키스탄 홍수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홍수는 지난 몇 십년 동안 발생한 홍수 중 최대 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파키스탄 전체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 내 주요 강들이 범람하여 국토 전체의 3분의 1이상이 물속에 잠겼으며, 1,600명이 사망하고, 다리와 도로가 쓸려 내렸갔을 뿐 아니라 마을 전체가 사라진 곳도 있다. 유엔은 4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세흐자드 아흐메드 3272지구 총재(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는 "파키스탄 국민들은 이번 재해가 이렇게 큰 피해를 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루하루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것 같다"면서, "이 사태를 어떻게 헤쳐나갈 지 상상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수 백만명의 어린이들은 오염된 식수와 세균으로 인한 설사와 콜레라, 기관지염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8백만 명의 주민들이 아직도 긴급 구호를 필요로 하는 상태이다. 유엔은 이번 홍수로 수십 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예상하였다.
아흐메드 총재는 "우리 지구의 로타리안들 역시 커다란 피해를 입었지만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도의적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클럽들이 식품, 안전한 식수, 의약품을 수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흐메드 총재는 또한 전총재, 차기총재, 차차기 총재들을 비롯한 리더들로 구성된 재해 구호 위원회를 구성하여 장기적인 재해 구호 활동을 관리하도록 하였다.
"전세게 곳곳의 클럽과 지구들로 부터 엄청난 도움을 받고 있다. 로타리안들은 이와 같이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서로서로 격려할 뿐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구호 활동
로타리재단 관리위원회는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위한 로타리 프로젝트 후원 기부금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제3272지구는 구호용품 배부를 돕기 위해 쉘터박스와 협력한다. 쉘터박스는 전세계 로타리클럽들의 후원을 받아 현장에서 활동하는 재해구호 단체이다. 쉘터박스는 홍수 피해 지역에 5,000개의 정수기와 2,500개의 물통을 보낼 예정이며, 1,900여개의 텐트와 600개의 쉘터박스 콘테이너는 이미 도착한 상태이다.
샤프타운 RC(미국, 텍사스)는 아흐메드 총재의 3272지구 및 3271지구와 협력하여 40피트 길이의 쇼핑 콘테이너 2개에 구호 용품을 가득 채운 후, 카라치로 배달하여 현지 로타리클럽들이 구호물품을 배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물탄 메트로폴리탄 RC(푼잡)는 현지 병원에 5개의 홍수 구호 캠프를 설치하고, 텐트, 가정용품, 식품 및 약품 등을 기부받고 있다.
로타리클럽이 스폰서하는 또 다른 재해 구호 단체인 월드 워터 워크(World Water Works)는 신드 남부 주에 600개의 정수 도구들을 보내왔다.
휴고 파이크 월드 워터 워크 회장(영국, 첼우드 브릿지)은 각 박스에는 4인 가정이 1년 동안 매일 2쿼트의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 키트가 들어 있다고 한다.
파이크 회장은 "이번 긴급 상황은 몇 주 동안 계속될 것 같다"면서, "제1200지구의 로타리클럽들은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셰드 발크히 총재(3271지구)는 홍수 지역의 재건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런 홍수가 예전에는 없었으며, 너무나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장기적인 복구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지구와 3272지구의 모든 클럽들이 도울 것을 약속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