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등반으로 성공적인 연차 프로그램 기금 모금
By Arnold R. Grahl
국제로타리 뉴스 -- 2010년 6월 15일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울프 총재와 구라우빅스 총재.
사진 제공: Tanya Wolff
제6330지구(캐나다 온타리오/ 미국 미시건)의 타냐 울프 지구총재는 2009년, 빅 브라더스 빅 시스터스(Big Brothers Big Sisters)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킬리만자로 등반에 참여하면서 로타리재단 연차 프로그램 기금 모금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울프 총재는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 캠프까지 등반을 계획하기로 결심하고, 클럽 방문 시 로타리안들에게 등반에 참여하거나 재단에 기부하도록 권유하였다.
4월 17일, 울프 총재와 칼리스 그라우빅스 총재(7600지구, 미국 버지니아); 에릭 로빈슨 차기 클럽회장(위라톤 RC, 온타리오); 더그 로빈슨(로빈슨 차기회장의 사촌) 등 4명은 해발 17,500 피트에 있는 베이스캠프 등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웹사이트(www.eversttrek.org)를 통하여 미화 5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였다.
그라우빅스 총재(70세)는 "너무나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면서, "하지만 결코 쉬웠다고는 말할 수 없다. 등반에 참여했던 사람 중 이 일이 쉽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매우 어려운 일이었지만 동참을 결단했기에 끝까지 한 것"이라고 회고하였다. 그는 이번 등반을 준비하기 위해 11주 간의 극기 훈련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스스로 스릴을 찾아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그라우빅스 총재는 가까운 곳에서 개최되는 연수회 참석차 방문한 울프 총재를 호스트한 것이 계기가 되어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그는 "당신은 마흔 일곱살이고 나는 일흔 살이다. 당신이 갔다와서 얘기나 해달라"고 했지만, 며칠 후, 지구대회에서 이 프로젝트를 열심히 설명하는 클럽 회장들을 보면서, "올 해는 신나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라우빅스 총재가 등반을 고려하기로 결심하고 주위에 알리자마자 약정 기부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생각해보겠다는 말만으로도 기부금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기를 사랑한다는 울프 총재는 살니아-램톤 빅 브라더스 빅 시스터스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면서, 23-24명의 참가자들이 킬리만자로 산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소규모의 그룹이 재단을 위해 미화 2만 5,000달러에서 3만 달러를 모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그녀는 "내 아이디어를 들은 대부분의 회원들은 본인들이 1만 8,000미터에 가까운 산을 오른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며 웃고 말았다. 그러나 나는 혼자라도 꼭 간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울프 총재는 비영리 단체와 활동하는 Adventure Alternative를 통해 등반을 계획하였다. 또한 GiftTool을 통해 웹 사이트를 개설하고 약정을 받기로 했는데, 이것 역시 이번 프로젝트 성공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등반 계획이 확실해 지자 울프 총재는 제3292지구(네팔)의 란타 만 사큐아 총재에게 연락하였다. 사큐아 총재가 등반팀을 지구대회에 초청하자, 울프 총재와 그라우빅스 총재는 이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였으며, 외국 로타리안들이 돕고 있는 프로젝트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그라우빅스 총재는 "지구대회 방문은 커다란 보너스였다."면서, "카투만두 거리에 서 있으면, 그들이 얼마나 가난한지 알 수 있으며 돕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고 말했다.
그와 울프 총재는 또한 카투만두에 있는 클럽과 협력하여 두 지구가 함께 스폰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행 자체만으로도 그의 지구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 지구에서 했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일이었다. 마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과 같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우리 지구가 무척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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