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안, 아이티 지진에 신속하게 대처
Ryan Hyland
국제로타리 뉴스 -- 2010년 1월 13일
정부 청사, 병원, 학교 등 거의 모든 건물들을 붕괴시킨 강력한 지진으로 수만 명의 아이티 주민들이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다. 사진 제공: 제6910지구
1월 12일 아이티에 발생한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국제적인 구호 활동과 더불어 로타리안들도 재해 주민을 돕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청사에서 병원, 학교, 판자촌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건물들이 붕괴된 200년만의 최악의 지진으로 수만 명의 주민들이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다. 가장 피해가 큰 수도,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는 거의 폐허가 되었다.
이전에도 아이티 구호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는 바하마, 나소의 배리 라신 전 RI 이사는 "로타리안들은 아이티 주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에 돌입하였으며, 가능한 모든 힘을 쏟고 있다. 동시에 우리는 장기적인 재건 프로젝트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딕 맥콤 전총재에 따르면, 카리브의 제7020지구는 벌써 미화 7만 5,000달러를 기부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로타리안들의 구호 활동은 2년 전부터 아이티에 대한 재정 지원을 위해 구성된 '지구 아이티 태스크포스'를 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이티 지진 피해를 돕고자 할 경우, 에롤 알버가 제7200지구 총재에게 e-mail하거나, 제7020지구 웹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지진이 발생하기 45분 전에 인도주의 임무를 위해 아이티에 도착했던 제5890지구(미국, 텍사스)의 6인 로타리안 팀은 안전하다고 보고되었다. 이들은 1주일 예정으로 아이티를 방문하였으나 곧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쉘터박스(ShelterBox)도 약 500개의 구호 상자를 아이티로 보냈으며, 미국 회원 2명과 영국 회원 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지로 급파하였다. 이외에도 재해 주민들의 안전한 식수를 위해 100개의 아쿠오박스도 아이티로 보냈다.
쉘터박스의 라스 피터슨 제너럴 매니저는 "거듭된 허리케인으로 집을 잃은 수천명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미 이곳에서 18개월을 지냈다. 그러나 이제는 더 긴박한 사태에 직면한 아이티 주민들의 일차적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본국의 지원을 받아 발로 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로타리재단은 아이티의 장기 구호 지원을 원하는 미국 로타리안들을 위한 '기부자 어드바이즈드 펀드'를 설립할 예정이다.
존 케니 RI 회장과 글렌 E. 에스테스 재단 관리위원장은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로타리가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서신을 현지 관계자들에게 보냈다.
아이티 지진에 대한 소식은 RI 웹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로타리안들에게 계속 전달될 예정이다.